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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월성원전 현장 점검 2024-06-27 11:00:08
내부에 설치된 커다란 수조인 사용후핵연료저장조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폐연료봉을 임시로 넣어 보관하면서 열을 식히는 설비다. 한수원은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인 연간 1mSv에 못 미치는 0.000000555mSv(밀리시버트)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보고...
[사설] 與보다 센 반도체지원법…모처럼 다수당 역할 하는 野 2024-06-26 17:23:40
재연됐다. 지도부가 앞장서서 감면을 외치더니 불과 1~2주 만에 없던 일로 치부하고 말았다. 국가 미래가 걸린 반도체전만큼은 당리당략보다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기대한다. 나아가 유통법 개정안, 인공지능(AI) 기본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등 다수당의 낙점을 애타게 기다리는 무수한 경제·민생법안으로도...
정부 전력계획까지 통제하겠다는 野 2024-06-21 18:39:30
무탄소에너지 비중을 70.2%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부 계획은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렵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도 현 정부의 원전 확대를 저지하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 처리를 반대했고, 법안은 결국 폐기 처분됐다. 이날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조일훈 칼럼] 이재명 대표, 눈을 들어 바깥세상을 보시라 2024-06-20 17:59:40
요지부동이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 처리를 한사코 가로막았다. 윤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에 길을 터줄 수는 없다는 이유였다. 넘쳐나는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면 기존 원전 가동도 순차적으로 중단될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천지가 뒤바뀌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패러다...
국회에 가로막힌 방폐장…정부, 연구시설부터 짓는다 2024-06-18 18:31:32
지하 500m 깊이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을 짓는다.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방폐장법) 제정이 무산되자 정부가 우선 할 수 있는 대책을 시행해 최종 건설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고준위...
지하 500m 깊이에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연구시설 짓는다 2024-06-18 11:00:03
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21년 12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등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활용한 방폐물 관리 기술...
현대건설-원자력연구원, 차세대 SMR 개발 협약 2024-06-12 17:46:35
우라늄 이용률을 높이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어 ‘4세대 원자로’로 불린다. 양사는 △SFR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 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MOU 2024-06-12 14:53:34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어 '4세대 원자로'로 불린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계기로 △SFR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 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상용화 협력 2024-06-12 09:45:06
사용한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등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22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수로형 SMR, 비경수로형 SMR인 용융염원자로(MSR), 원전해체, 원자력 활용 수소 생산 등 원전산업의 ...
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추진 '맞손' 2024-06-12 09:06:01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성, 지속성, 안전성 등이 뛰어나 '4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SFR과 관련해 ▲ 개발사업 ▲ 국내외 실증사업 ▲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 공동연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