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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쿠팡도 하는 새벽배송, 이마트는 왜 못하나 2021-01-05 17:47:48
딴짓거리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계류 중이다. 오히려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법안을 무더기로 쏟아내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여당 방침이 워낙 강해 점포 새벽배송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할 엄두도 못 낸다”고 ...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소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2021-01-01 18:05:35
장관 충직하고 성실한 소와 같이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예방 접종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백신, 치료제,...
[결산2020] 비대면 소비 확산…온라인 쇼핑·배달시장 급성장 2020-12-17 07:10:20
대비 매출이 월평균 8~10%씩 올랐다. 2월과 8월에는 새벽배송 매출이 각각 36%, 15% 늘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판매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2월과 8월에는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에서 폭증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한때 '품절...
정의선 회장 첫 M&A는 1조 로봇 회사…사재 2400억 투자 2020-12-11 17:39:10
배송하기 위해 로봇이 필요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협업이 가능하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서비스에는 최첨단 인지 및 제어 기술이 필수적인데, 이들 기술은 로봇산업의 핵심이기도 하다. 글로벌 로봇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시장 규모가 올해 444억달러(약 48조원)에서 2025년...
최대집 의협회장 "정부, 독감백신 안전 어떻게 확신하나" [인터뷰] 2020-10-23 17:20:58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배송과 보관 과정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디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지 알 수 없다. 왜 정부가 안전을 100% 확신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코로나19와 독감의 '트윈데믹(동시유행)'을 우려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는 상황과...
MZ세대 픽에 투자하라…이연소비로 명품주 기대 상승 2020-10-21 09:44:05
명품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고집하지 않고 자사몰을 열거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 홍보를 시작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카카오선물하기에 명품 카테고리가 신설되기도 했다. 글로벌 컨설팅펌 맥킨지는 2025년까지 글로벌 명품 시장 내 온라인 비중이 19%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명품...
'얼굴 있는 커피' 10년…상하이 가는 '파란 복면' 커피리브레 2020-07-30 16:59:12
대한 고집과 집중. 그것은 커피리브레만 할 수 있는 일이었어요." 커피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노력은 2016년 니카라과의 커피 농장을 사들이며 정점을 찍었다. 거래처였던 농장이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매를 결심했다. "1년간 5번에 걸쳐 할부로 돈을 지불하겠다고 했어요. 해마다 작황이 좋은 농장을...
네이버·카카오 없어도 일주일 사는 건 문제없죠?…"아니요" [홍IT인간] 2020-07-03 17:37:32
따라 다음날 도착하는 로켓배송까지 됩니다. 이번 체험기를 하면서 억지로 써봤지만 굳이 카톡 선물하기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결제나 단체채팅방에서 더치페이 또는 돈을 모으는 일에 카카오페이를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토스도 있고 네이버페이를 쓰면 간편하게 대체할 수...
콧대 높던 까르띠에도 온라인 쇼핑몰 열었다 2020-05-25 19:19:10
영업이 어려울 때도 백화점, 면세점 판매를 고집했다. “정품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주면서 브랜드 경험,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더 이상 오프라인 매장에만 기댈 수 없게 됐다. 온라인 쇼핑몰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취향을 무시할...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겸 CEO, 이제 '넷플'만 있으면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0-04-23 15:33:45
영화를 주문하면 비디오테이프를 우편으로 배송해주는 회사였다. 직원 30명에 콘텐츠가 1000개도 안 되는 영세 업체에 불과했다. 헤이스팅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회사를 업그레이드했다. 1999년 월 5달러를 내면 넷플릭스의 비디오테이프를 무제한 빌릴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른 업체와 달리 연체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