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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한계까지 도전해 보는 것이 골프 인생의 목표" 2024-11-14 18:09:4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뒤 이렇게 말했다. 김아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이던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해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 진출을 놓고 잠시 망설였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도전’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벌이는 외로운 싸움은 생각보다...
'골프 여행' 매번 동남아로 가더니…"이 나라 뜬다" 우르르 2024-11-14 10:06:09
해외 골프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중가폭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10월~11월 해외 골프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이번 동계시즌(12~2월) 예약도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해외 골프 예약 지역별 비중은 태국이 37.6%, 베트남...
"박인비 딸 '골프 DNA' 놀랍네"…남다른 스윙 실력에 '깜짝' 2024-11-14 09:19:42
퍼팅까지 재현하며 남다른 골프 DNA를 뽐냈다. 특히 인서는 스윙 후 골프채를 번쩍 드는 세리머니와 카메라 삼촌들에게 박수까지 유도하는 등 경기 매너까지 갖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6년 뒤에 인서랑, 둘째 딸 데리고 골프 나가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박인비의 둘째...
이보미, 골프 갤러리 오픈…"소중한 추억 담았어요" 2024-11-13 23:03:15
선수들과 찍은 추억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보미는 2010년 3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지냈다.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2015년 일본 남녀 프로골프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JLPGA 투어 상금왕 2연패의 위업을...
'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서 최고령·통산 47승 2024-11-11 11:26:07
하나의 역사를 썼다. ‘시니어 골프의 제왕’인 랑거는 이날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과는 1타 차다. 랑거는 이날 우승으로 50세 이상...
[골프브리핑] 넥센,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골프 선수단 모집 2024-11-11 10:54:25
동안 한국 골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면서 골프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년 째 이어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개최는 물론 KLPGA 김아로미·김새로미 쌍둥이 프로 후원 등으로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중 한국 골프의...
2주연속 연장 우승 마다솜 "'될 사람은 된다'고 믿고 쳤죠" 2024-11-10 17:55:27
믿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으로 마다솜은 투어 최강급 뒷심과 멘탈을 증명했다. 지난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그는 4번의 우승 중 3번을 연장전에서 거뒀다. 그는 "연장전을 기다리는 동안 라커룸에 가서 최대한 골프에서 떨어져있으려 노력했다"고 멘탈관리 비법을 귀띔했다. 이어 "연장전은 한...
3관왕 윤이나 "또 한번의 기회에 매순간 감사" 2024-11-10 17:49:01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의 주인공으로 날아올랐다. 윤이나는 10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포인트는...
하와이 춤 추며 화려한 부활…'장타퀸' 김아림, 4년만에 2승 2024-11-10 17:48:30
올해 LPGA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6월 양희영(35·KPMG 여자 PGA 챔피언십), 9월 유해란(23·FM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후 시상식에서 하와이 전통춤 세리머니를 한 김아림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2주 전 아시안 스윙 때부터 코스에서 즐기는 마음이 생겼고 자신감도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 가운데...
'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금 10억원 시대를 연 장유빈(22)이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톱10피니시상, 장타왕 등 5개 타이틀을 차지했다. KPGA투어 역사상 5관왕은 최초다. 장유빈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파71)에서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