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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관지명자 "북핵 최대도전…北中균열가능성은 기회"(종합2보) 2024-09-18 03:16:22
인준청문회 참석…對한국 핵우산 제공 공약 재확인 주한미군기지 시설 긍정 평가하며 "한국은 좋은 파트너…같이 갑시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제이비어 T. 브런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진전을 한미연합사령부 등이 직면한 "최대의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임전 태세 구축을...
한미연합사령관지명자 "북핵진전, 최대도전…한국에 핵우산제공"(종합) 2024-09-17 23:42:39
상원 인준청문회 참석… "한국이 직면한 위협 알고 있다" 北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는 "정보 차원의 공작 시도" 평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제이비어 T. 브런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진전을 한미연합사령부 등이 직면한 "최대의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브런슨 지명자는...
EU, 차기 집행위원단 26명 내정…성비균형 무산 2024-09-17 22:13:04
27개국 사전 합의를 통해 이미 내정된 상태다. 차기 집행위원단은 여성 40%, 남성 60%로 '성비 균형' 공약 이행은 무산됐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대신 수석 부집행위원장 6명 중 4명을 여성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회는 내달 중 후보별 인사청문회를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U 차기 집행위원단 26명 내정…인사청문회 곧 돌입 2024-09-17 20:39:32
교체하라고 프랑스를 압박하고 있다고 공개 불만을 제기하며 전격 사임했다. 프랑스는 당일 세주르네 장관을 대체 후보로 추천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하루 만인 이날 세주르네 장관에게 핵심 보직을 맡기기로 하면서 결국 브르통의 주장이 일정 부분 사실이었다고 자인한 셈이 됐다. 피토 장관의 수석 부집행위...
EU 행정부 출범 또 지연되나…슬로베니아 정치권 다툼에 '발목' 2024-09-12 21:50:38
집행위원장이 보낸 서한 전문을 공개하고 후보 교체 사유를 투명하게 밝히지 않으면 후보 교체 확정을 위한 의회 승인 일정을 잡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자신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11월에 맞춰 차기 집행부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후보 인선 과정에서부터 절차가...
필리핀, 中스파이 혐의 전 시장 해외도피 논란에 이민국장 경질 2024-09-10 16:13:55
전날 필리핀 상원 청문회에 출석, 자신이 해외 도피하는 과정에서 필리핀 정부 관계자나 필리핀인의 도움은 "정말로 없었다"고 주장했다. 도피 경위와 관련해 궈 전 시장은 마닐라 지역의 어떤 항구에서 요트를 타고 몇 시간 이동해 큰 배로 갈아탔다고 말했다. 이후 그 배 선실에서 3∼5일 지냈다가 다른 보트로 갈아탔고,...
EU수장, '남성 일색' 집행위 후보 추천 비판 2024-09-04 21:17:12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집행위원단은 EU 행정부 수장 격인 임기 5년의 집행위원장과, 외교안보 고위대표를 포함해 국무위원에 해당하는 26명의 집행위원 등 전체 27명으로 구성된다. 이미 정해진 집행위원장(독일)과 외교안보 고위대표(에스토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집행위원 자리는 25개 회원국에...
'디젤게이트' 9년 만에…폭스바겐 前대표 첫 재판 2024-09-03 20:59:53
때만 배기가스를 줄이려고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차량 1천70만대의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인정했다. 폭스바겐은 이 사건으로 주가가 7거래일 만에 40% 넘게 폭락하고 300억유로(약 44조5천억원) 넘는 벌금과 각종 법적 비용을 물었다. 빈터코른은 미 당국의 발표 일주일 만에 사임했다. 독일...
폭스바겐 前대표 '디젤게이트' 9년 만에 첫 재판 2024-09-03 20:49:22
배기가스를 줄이려고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차량 1천70만대의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인정했다. 폭스바겐은 이 사건으로 독일 '국민차'로서 신뢰와 명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주가가 7거래일 만에 40% 넘게 폭락하고 300억유로(약 44조5천억원) 넘는 벌금과 각종 법적 비용을 물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노태우 비자금, 살펴보고 판단하겠다" 2024-09-03 17:13:23
부인 김옥숙 여사의 ‘300억원 메모’가 공개되면서 드러났다. 해당 메모에는 1995년 비자금 사건 수사 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904억원과 여러 관계인들의 실명이 적혀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메모를 거론하며 “국세청에서 단호히 환수 조치를 하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