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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자력갱생 힘들면 문 닫아야…파산비용 부풀려진듯" 2017-03-28 16:21:47
김정호 연세대 특임교수·최준선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보수단체 토론회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존립의 갈림길에 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경제학자와 법학자가 문을 닫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는 보수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28일 서울 순화동 이 단체 회의실...
[대한민국 반기업정서 보고서 ⑦] 반기업 정서 심각‥`국가적 과제로 다뤄야` 2017-02-24 17:26:16
강화했습니다. 더불어 대규모 공기업 민영화를 진행하며 노동자와 일반인들의 주식보유를 독려해습니다. 이는 기업에 대한 투자 즉 주식보유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영국 정부가 보유하던 공기업 지분의 일정량이 당시 종업원에게 무상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우선...
금융권 내년에도 '왕좌의 게임'…주요 CEO 줄줄이 임기 만료 2016-12-25 10:07:07
김 교수는 근본적으로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운법상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통제 장치가 강화됐으나 기타 공공기관은 특별한 규정이 없고 개별 회사의 정관에 위임해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규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 강화...
[한경 단독 인터뷰] 모리츠 회장 "한국기업, 자신감 결여가 성장성 더 떨어뜨렸다" 2016-11-08 18:10:12
m&a 물건(기업)들이 적지 않다. 공기업 민영화가 이뤄지고 있는 동남아에도 좋은 잠재 매물이 많다. 중국 역시 좋은 투자 기회를 가진 지역이다. 국가 통계나 기업 자료 등이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시장이다.”▷m&a 성공의 최대 변수는.“좋은 파트너를 잡고 현지 문화와 법을 잘...
[사설] 지역의 소위 '호구'로 전락하는 지방 이전 공기업 2016-08-08 17:21:41
인재를 선발해달라는 지자체도 많다. 그런 법을 또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주민복지를 대놓고 공기업에 강요하려고 하는 것이다. 갬?이들엔 공기업의 효율성이나 경쟁력 따위는 관심도 없다.가뜩이나 20대 국회 들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0건 이상 발의된 마당이다....
[상장첫날줌인]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2016-07-13 14:30:29
공기업 민영화시에 현재의 대주주인 엠디엠그룹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자산신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고객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금년 1분기 신규 신탁 수수료 시장 점유율 21%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재계, 검찰 수사에 당혹감…"정상 경영활동엔 지장 없었으면" 2016-06-10 11:55:00
"법 어겼으면 처벌 당연…경제 어려운데 과도한 수사는 자제해주길" 검찰이 10일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해그룹 본사와 계열사 7곳, 핵심임원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재계는 향후 수사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보험의 보험사' 코리안리 원혁희 회장 별세 2016-03-29 23:02:49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1963년에 공기업으로 설립돼 1978년 민영화된 코리안리(구 대한재보험)에 관심을 갖던 그는 회사가 위기에 처했던 1998년 2월에 10.15%의 지분을 취득했다. 당시 원 회장은 초보적인 수준이던 국내 보험산업에서 재보험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
동의대 용역 결과 "서면 대현지하도상가 민간운영이 타당" 2016-01-13 17:18:07
전문성 있는 민간이 운영해야 하고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시설공단의 사업범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인천 대도시 지역은 지하도상가의 80% 이상을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데 유독 부산만 민간운영을 안하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윤교수는 부산시민들과 부산지하도상가(공단관리의...
[Cover Story] 토니 블레어 "英 노동당 살려면 親기업·중도 노선으로 가야" 2015-05-15 20:02:19
개혁을 추진하고 나서야 고쳐질 수 있었다. 대처 전 총리는 재정지출 삭감, 공기업 민영화, 규제 완화와 경쟁 촉진을 내세웠고 1983년 영국 성장률은 3%대를 회복했다.박종서/임근호 한국경제신문 기자 cosmos@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