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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퇴원시켜줘" 병원서 흉기 꺼내고 폭행한 40대 2024-10-06 06:28:49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까지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11시 4분께 강원대학교병원에서 보안요원...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50대 성범죄자, 징역 2년 2024-10-05 07:33:07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음주하지 말고, 보호관찰관의 음주 측정에 응할 것'이란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어겼다. A씨는 소주 4병가량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145%의 만취 상태에 이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을...
"명품백 접견 위한 수단"…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28:44
않았다. 이 밖에 검찰은 최 목사의 주거침입·위계공무집행방해·명예훼손 혐의,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의 무고 혐의 등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번 의혹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최 목사가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서울의소리가 ...
검찰, '명품백 사건' 김건희 여사·최재영 목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10:51
검찰은 최 목사의 주거침입·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최 목사는 김 여사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검문을 거쳐 사무실 내부로 들어갔으므로 주거의 평온 상태를 해쳤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경호원이 최 목사의 몰래 카메라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불충분한 검문에 기인했다고 볼 여지가 많아서...
정신질환 연기해 병역면탈 시도…래퍼 나플라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9:06:05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했다.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나플라는 구속돼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은 "대부분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판결이 확정된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죄와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며 징역 1년...
'가짜 정신질환' 나플라·'뇌전증' 라비, 병역비리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7:29:10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검찰과 나플라가 2심 판결에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위계공무집행방해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양측 상고를 기각했다. 이와 함께 기소된 다른 피고인들은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또한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은...
가짜 정신질환 '병역비리' 래퍼 나플라, 결국.. 2024-10-02 06:17:27
공무집행방해·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받은 뒤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악화한 것처럼 연기해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약...
"복지 담당자 나와"…동사무소에서 칼 들고 난동 부린 50대 2024-10-01 10:14:48
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앞선 1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검사가 형량이 낮다고 항소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A씨는 지난해 9월 13일 충남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주민등록...
시위하다 가방 휘두르고 역무원 밀친 전장연 활동가 체포 2024-09-30 10:10:15
"서울교통공사의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퇴거 과정에서 경찰은 적반하장으로 선전전을 하는 전장연 여성활동가를 강제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한 전장연 활동가가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승강장에서 시위 도중에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지하철서 700만원 소매치기" 신고한 20대男 '충격 반전' 2024-09-29 10:29:31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지하철 안에서 가방이 찢기고 700만원을 소매치기당했다”고 허위로 경찰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던 중 그가 편의점에서 면도칼을 구매해 스스로 가방을 찢는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