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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평균연령 낮을수록 PBR 상승 '뚜렷' 2025-02-04 06:01:22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은 임원의 평균연령으로 나타났다. 아빔컨설팅은 고객사의 비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PBR과 상관관계가 인정되는 상위 30개 항목을 선정해 ‘일본 기업가치를 높이는 ESG 지표 톱 30’으로 정리했다. 지표는 ESG와 기업가치의 관계를 설명하는 계산식 ‘야나기 모델’을 통해 산출했다. 야나기...
LG전자, ESG 평가에서 경영 개선 답안 찾는다 2025-02-04 06:00:43
전사적 평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각 평가 항목별 주관 부서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대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수합하고, ESG 우수 기업과의 격차를 분석하는 것 역시 이 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연 단위 계획을 통해 ESG 평가에 대응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EU, 중소기업 부담 줄인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내놔 2025-02-04 06:00:01
열에너지 소비, 자체 생산 에너지 등을 세부 항목별로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 또 기업은 온실가스배출량을 이산화탄소 환산톤(tCO2eq) 단위로 추정하며 온실가스배출 집약도를 공개해야 한다. 그다음 지표는 대기·수질 및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수자원, 자원 사용과 순환경제 및 폐기물 관리 순이다. 생물다양성의 경우...
'법원 100번 출석' 이재용, 결국 무죄…"이젠 업무 전념할 수 있길" 2025-02-03 16:47:29
항목이 조작됐다고 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 이사회 이후 합병 주주총회에 이르기까지 피고인들이 합병 성사를 위해 수립한 계획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의 통상적이고 적법한 대응방안"이라고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허위공시 혐의에 대해선 "합병회사가 최대 주주 지위에서 로직스의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는...
"낮출 때 됐다" 당국 압박에…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13:36:19
처지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1.16%p로 11월(1.02%p)보다 0.14%p 확대됐다. 같은 해 8월(0.23%p)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11월보다 12월...
당국 "낮출때 됐다" 한마디에…우리·KB 이번주 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06:05:00
예대금리차 추이(단위: %p)│ │ ※ 은행연합회 공시 자료. │ │※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 등) 제외│ ├─────┬─────┬─────┬────┬────┬────┬────┤ │ 은행 │ 7월│ 8월│ 9월 │ 10월 │ 11월 │ 12월 │ ├─────┼───...
[취재수첩] '비급여 가격은 의사가 정한다'는 법원 판결의 의미 2025-01-24 17:30:51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 항목은 정부의 통제가 가능하다. 이른바 필수의료 영역이 급여와 연결된다. 건강보험 범위 밖인 비급여 진료는 법원 판단대로 규제 수단이 없다. 많은 의사가 비급여가 많은 ‘피안성’(피부과·안과·성형외과)으로 몰려가는 이유다. 건강보험 재정에 매달린 정부는 무분별한 비급여를...
[칼럼] 중소기업에게 ESG 경영은 새로운 도약이다 2025-01-24 09:08:48
ESG 항목을 반영하는 추세다.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기업 ESG 공시 의무화와 2027년 탄소배출권거래제 확대는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SG 경영의 도입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ESG 우수 중소기업은 일반 기업 대비 대출 연체율이 55% 낮았으며,...
보험사 임원 성과보수 건전성 수준에 따라 주식으로 지급 2025-01-23 12:00:02
반영비중, 이연보수 조정정책 등은 공시해야 하며, 정책 변경시 변경사유 등도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공시한다. 각 보험사는 올해 모범관행을 자율적으로 반영하되, 내년 1분기부터 시범운영에 나서야 한다. 금융당국은 이후 시범운영 결과 등을 고려해 모범관행을 보다 구체화하는 한편, 향후 적기시정조치의 판단기준이...
EU, 트럼프 귀환에 'ESG 규제' 후퇴?…독·프, 잇달아 압박 2025-01-23 00:54:07
항목은 물론 적용 대상 기업의 범위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집행위가 CSRD의 적용 범위를 상당 부분 축소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CSRD 관련 자세한 설명 없이 관련 논의가 내달 2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SR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