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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반에 경찰 출신 강경 친중파…'홍콩의 중국화' 가속 전망 2022-05-08 13:29:21
출신이었던 것과 달리 리 당선인은 경찰 출신이다. 중국의 공안정국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1461명의 홍콩 선거위원회는 이날 오전 간접 선거로 단독 입후보한 리 후보를 차기 행정장관으로 선출했다. 1428명(97.7%)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는 중국이 '애국자'만 출마할 수 있도록 홍콩의 선거제를...
[홍콩 어디로 가나] ① 경찰 출신 첫 행정장관…'공안정국' 우려 2022-05-08 06:00:01
될 것이라거나 공안정국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반중시위 강경 진압·국가보안법 적극 집행 1997년 홍콩의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홍콩 행정장관은 오랜 경력의 행정관료들이 맡아왔다. 이와 달리 리 전 부총리는 경찰 출신으로 40년 공직 생활 동안 강력범죄와 공안사범 단속에서 경력을...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임명에 민주·정의 공세 2022-05-06 17:17:25
같다”며 “간첩을 조작하고 공안 통치하던 5공 시절로 회귀하겠다는 노골적인 대국민 선전포고 아닌가”라고 맹비난했다. 박지현 위원장도 “선량한 시민을 간첩으로 조작한 검사를 대통령 비서관으로 영전시키는 게 상식이냐”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과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다고 비서실로 불러들이는 이런 정실...
[상하이는 지금] '여긴 라라랜드' 사이버 시위…당서기에겐 항의 2022-04-18 19:18:50
새 은어로 등장했다. 한악부는 억압적 통치의 진나라 뒤에 등장한 한나라 때의 음악을 관장하던 관청으로 그 시대 개방적 문화를 상징하는 말이라고 한다. 강력한 인터넷 검열망이 작동되는 중국에서 이처럼 '인터넷 광장'인 웨이보에서 연일 사이버 시위가 벌어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20년 우한 사태...
"중국, 스트롱맨 골랐다"…홍콩, 경찰 출신 강경파가 장관 2022-04-17 19:19:25
출신 강경파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더욱 강력한 공안정국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홍콩이 주권 반환 25주년을 맞아 행정관료 출신 문민 통치 시대가 끝나면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는 점점 쇠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홍콩 행정장관 선거는 다음 달 8일이지만 존 리 전 정무부총리가 ...
홍콩 더 강력한 공안정국 시작되나…"中, 스트롱맨 골랐다" 2022-04-17 18:59:05
더 강력한 공안정국 시작되나…"中, 스트롱맨 골랐다" '일국양제' 지탱한 절차와 법규 위협 가능성 제기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의 차기 행정장관으로 경찰 출신 강경파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더욱 강력한 공안정국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홍콩이 주권 반환 25주년을 맞아 행정관료 출신...
한동훈 "검수완박은 야반도주…범죄자 죄 짓고도 처벌 피할 것" 2022-04-15 17:46:55
장악하고 무소불위 검찰권력으로 공안통치를 자행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맹비난했다. 한 후보자는 전세보증금 인상 의혹에는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전세로 임대하고 보증금으로 17억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신고했다. 지난해(12억2000만원)보다 약...
윤호중 "尹, 한동훈 지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선제타격" 2022-04-15 14:35:56
장악하고 무소불위 검찰 권력으로 공안 통치를 자행하겠다는 선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차기 정부에 일말의 기대를 거는 국민에 대한 선제타격이 아닐 수 없다"며 "노태우 정권 논란이 권력 황태자에게서 비롯됐고 김영삼 정권이 소(小)통령 때문에 국민의 외면을 받은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될...
윤호중,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에 "공안통치 표명한 선전포고" 2022-04-14 09:25:26
황태자라고도 불리는 최측근 한동훈을 넣어서 공안 통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4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의 검찰개혁 입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한 데 대해서는 "작년에 필리버스터를 180석 연서로 중단시켰고, 20대 국회 말에는 임시국회 회기를 ...
中 새해 반부패 드라이브 박차…시 장기집권 명분 부각하나 2022-01-15 08:00:01
◇ "악성종양" 공안부 前부부장 기소…중국생보 회장 등 중량급 기율조사 이런 가운데, 반부패 사정의 결과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우선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 계열로 분류되는 쑨리쥔(孫力軍) 전 공안부 부부장은 새해 반부패 드라이브의 대표 사례로 부각되는 형국이다. 최고인민검찰원(이하 검찰)은 13일 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