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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황의조 "기습공탁 아냐, 선처해달라"…내년 2월 선고 연기 2024-12-18 13:04:53
공판기일을 열고 선고기일을 내년 2월 14일로 미뤘다. 당초 황 씨의 1심 선고는 이날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검사가 1심 선고를 앞두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면서 변론이 재개됐다. 앞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던 황 씨 측은 '휴대전화에 수신된 신체 이미지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성폭력범죄의...
가스라이팅해 또래들 1000회 이상 성매매시킨 20대 일당 징역형 2024-12-11 13:31:26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태모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범행에 가담한 20대 남성 김모씨에겐 징역 7년을, 또다른 김모(20대 남성)씨에겐 징역 5년, 전모(20대 남성)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이코패스 기질"…살인범 박대성 사형 구형 2024-12-10 19:33:32
1부(김용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해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검찰 '순천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에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돼야" 2024-12-10 18:38:51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해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사형제가 존치하는 이상 도움을 바라는...
이준석 "尹·한동훈,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려고" 직격 2024-12-05 07:47:01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한동훈 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결심공판에서 직권남용 등으로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구형문을 직접 읽지 않았나"라면서 "그러면 군인과 경찰을 투입해 내란을 일으키고 헌정질서를 중단시키려고 한 행동에 (원래 직업대로 검사라면) 형량을 어떻게 구형하겠는가"라며 비판했다. 아울러 이...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후 첫 대장동 재판 출석 2024-12-03 12:17:39
열린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면서 "위증교사 1심 판결에 대한 검찰 항소 어떻게 보느냐", "검사 탄핵 관련 검사들 반발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날 재판은 증인 신문이 예정됐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하면서 ...
'FBI국장 낙점' 파텔, 트럼프 충성파 중에서도 논쟁적 인물 2024-12-01 12:59:02
시작한 그는 2014년부터 약 3년간 법무부 소속 공판 담당 검사로 일한 뒤 2017년부터 하원 정보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였던 데빈 누네스 당시 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눈에 들었다. 그는 당시 러시아가 트럼프 당선인의 2016년 대선 승리를 도왔다는 의혹과 트럼프 당선인 캠프가 러시아 측과 소통했다...
트럼프, 임기 남은 FBI국장 자리에 44세 '충성파' 파텔 발탁(종합) 2024-12-01 10:16:41
인도계 이민자 2세인 파텔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공판검사, 연방 하원 정보위원회 선임 고문 등을 거쳐 트럼프 1기 때 국가정보국 부국장,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테러 선임 국장 등 안보 분야 요직을 맡았다. 특히 파텔은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크리스토퍼 밀러 당시 국방장관 대행의 비서실장으...
이선균에 3억 뜯은 女실장…"나도 피해자, 가스라이팅 당했다" 2024-11-30 19:44:25
싶었다"고 주장했다. 검사가 '돈을 받으려 일부러 이선균과 통화하며 마약 관련 내용을 언급하고 녹음한 게 아니냐'고 묻자 김씨는 "아니다"라며 "협박범이 휴대전화를 해킹해 다 안다고 생각했고 오빠를 대비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씨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박씨의 변호인은...
이선균에 3억원 뜯은 실장, "나도 당했다" 2024-11-30 14:33:30
B씨의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30일 "A씨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B씨한테서 받은 협박을 강조해 모든 혐의를 떠넘기는 전략을 쓰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받은 3억원도 이씨가 아닌 이씨의 지인이 준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 역시 돈을 준 이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