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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가자 중부 유일 병원, 공습에 사실상 기능 마비" 2024-01-08 19:36:07
진단이다. 가자 남부는 12개 병원이 가동 중이지만 과밀화가 문제다. 피란민이 몰려들면서 각 병원이 수용 인원의 3배가 넘는 환자를 받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부 도시 알발라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마저도 사실상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고 WHO는 지적했다. WHO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관계자들은 전날 알아크...
"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민간인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7 16:17:56
전락…대피소·난민촌 과밀 극심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군 작전 지역을 북부에서 남부, 최근에는 중부까지 확대하면서 가자지구 면적의 60%가 대피 명령을 받아 민간인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와 전단지 등으로...
'증거 적어도 일단 체포' 엘살바도르 "살인율 70% 급감" 2024-01-05 06:59:31
규모 수용시설인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 한꺼번에 가두는 모습을 수시로 공개하기도 한다. 엘살바도르 국내·외 인권 단체는 구금 중 사망과 고문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문제 삼고 있다. 2022년 3월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지는 '국가 비상사태' 속에 경찰이 체포·수색영장이나 명확한 증거 없이 심증만...
유엔 "가자 북부 병원 일부 운영 재개…수용 환자 늘려" 2023-12-31 19:01:49
상대적으로 의료 여건이 낫다고 평가되는 남부 지역도 병원 과밀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OCHA는 "가자 남부에는 9개의 병원이 가동 중인데 수용 인원 3배 수준의 환자를 받고 있다"면서 "가자 남부의 병원도 기본적인 의료용품과 연료가 심각하게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베네치아의 결단…최대 25명으로 제한 2023-12-31 06:02:13
수용 규모를 넘어서는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주민들은 치솟는 집값과 생활 물가 외에도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베네치아 역사지구 내 인구는 1961년 13만명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5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원주민 이탈 속에 베네치아 전체가 거대한 관광 세트장으로 변해가자 베네치아 당국은 관광객...
'인파 몸살' 베네치아, 단체관광객 최대 25명 제한·확성기 금지 2023-12-31 00:45:32
수용 규모를 넘어서는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주민들은 치솟는 집값과 생활 물가 외에도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베네치아 역사지구 내 인구는 1961년 13만명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5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원주민 이탈 속에 베네치아 전체가 거대한 관광 세트장으로 변해가자 베네치아 당국은 관광객...
WHO "가자지구 질병 급증…굶주림과 병의 치명적 조합" 2023-12-27 23:40:16
현상의 원인으로 가자지구 피란민의 과밀화와 열악한 위생 여건을 꼽았다. 피란민이 공습을 피해 몰려든 가자지구 곳곳의 보호시설은 수용 인원의 4배에 이르는 주민을 떠안고 있다. WHO는 "가자지구에서 190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이 가운데 140만명이 과밀한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전염병이 확산하기...
스리랑카, 대대적 마약단속에 1만3천여명 체포…인권침해 논란도 2023-12-25 11:36:21
등 교정시설 과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스리랑카 전역의 30개 교정시설에서 1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현재 약 3만명이 구금돼 있다며 마약 사범들을 수용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범죄로 체포된 사람들은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다고 전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유엔 "피란민 몰린 가자지구 라파 인구밀도 4배↑" 2023-12-23 00:27:21
끝 라파 지역으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이 지역의 과밀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에서 라파 지역으로 온 수만명의 가자지구 피란민이 열악한 생활 환경에 놓여 있다. OCHA는 라파의 인구밀도가 1㎢당 1만2천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교전 발발 이전보다...
인도주의 참사에 물난리까지…가자지구 폭우에 피란민 고통 가중 2023-12-14 11:19:50
진입, 지상전을 본격화하자 피란민들로 이미 인구 과밀 상태였던 이곳은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현재 가자지구 인구 90%에 해당하는 약 190만 명이 난민 신세다. 이들 상당수가 임시 텐트에서 옷가지 등을 덮은 채 추위를 견디고 있다. 라파에서 지내는 아지자 알-샤브라위(38)는 텐트에 고인 빗물을 퍼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