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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포인트] 고용시장 최악 벗어날까..고용동향·기업경영분석 발표 2020-12-11 17:57:12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어서 다음주에 발표되는 기업 경영분석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3> 이 시간을 통해서 금융권 수장들에 관피아 논란에 대해서 여러번 전해주셨는데 한국거래소의 수장도 관 출신 이사장이 내정이 됐었죠? 다음주에 정식 선임된다고요? <기자> 네, 한국거래소가 오는 18일 손병두 전...
[사설] '官·政피아' 기관장 싹쓸이…금융이 갈수록 퇴보한다 2020-12-06 18:33:17
강압 행정으로 전관의 몸값을 올리더니 관피아 진격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넘쳐나는 관·정피아는 ‘규제본색’의 정부·정치권과 금융시장 거대 플레이어들 간 구조적 공생 관계의 방증이기도 하다.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8명의 절반인 19명이 전관 출신이다. 최근 한 달 새 관·정피아에 접수된 굵직한 금융기관만...
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내정 2020-11-30 21:17:10
계획이다. 거래소와 코스콤 모두 노동조합의 반대가 변수다. 거래소 노조는 “실패한 자본시장 정책을 주도한 관피아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코스콤 노조도 직원 설문조사 결과 91%가 정 사장의 재선임을 반대한다면서 연임 저지에 나서고 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유광열 전 금감원 부원장,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로 선임 2020-11-30 13:40:24
= 금융 협회장에 금융 관료 출신, 즉 '관피아'가 잇따라 선임된 데 이어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56)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직을 꿰찼다. SGI서울보증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 전 부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금융 시민단체 "관피아 출신 수장 선출한 금융권 협회 규탄" 2020-11-27 17:40:10
차기 회장 인선에서 '모피아'나 '관피아'가 독주했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오랜 관치금융의 폐해"라고 지적했다. 모피아는 재무부의 영어 약칭(MOF)과 마피아의 합성어로, 금융 관료 출신 인사를 뜻한다. 관피아는 관료와 마피아를 합친 표현이다. 금융정의연대는 "관피아가 금융 협회장을 차지하게 된...
세월호의 경고 잊었나…또 다시 官피아·政피아 '전성시대' 2020-11-26 17:23:49
출신의 산하기관장 ‘싹쓸이 인사’가 적폐로 몰리면서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은 숨을 죽였다. ‘정피아(정치인+마피아)’들도 눈치를 봤다. 민간 출신 생보협회장 시대가 6년 만에 막을 내린다. 26일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3선 의원으로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단독...
코로나 3차 유행...올해 성장률 발목잡나 [경제뷰포인트] 2020-11-20 17:27:20
가 많다는 점입니다. 민출신이 4명, 관출신 2명, 정치인 1명으로 분류됐는데요. 최근 금융권 수장들이 금융관료 출신들로 채워지면서 `관피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장에 전 재무부 출신의 정지원 한국거래소이사장이 선임됐고,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천자 칼럼] 官피아·政피아 경쟁시대 2020-11-18 17:39:30
소위 ‘관피아’(관료+마피아)가 주로 노렸던 ‘나와바리’(영역)에 ‘정피아’(정치인+마피아)가 가세하면서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장 자리가 정권 입맛에 맞는 인사들의 노후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 텐데 말이다. 실무경력이나...
금융산업 경쟁력 저하…"관피아 고리 끊어야" [`신 관치시대` 관피아 부활] 2020-11-12 17:34:59
챙길 수가 있는 겁니다. <앵커> 퇴직 관료들이 민간출신의 알짜 일자리를 독차지하는 셈인데 이것 말고 다른 문제점은 어떤게 있나요? <기자> 앞서 정호진 기자의 리포트에서도 보신 것처럼 2014년 세월호 참사 원인 중 하나로 관피아가 지목됐었죠. 해양수산부 출신 관료들이 해운업계 요직을 차지하고서 원칙에 벗어난...
금융권이 `관 출신` 수장 외치는 이유는? [`신 관치시대` 관피아 부활] 2020-11-12 17:32:29
전 금융위원장은 "관(官)은 치(治)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카드사태 등 시장의 자율기능이 무너졌을 때 당국이 나서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다. 최근 DLF 사태와 라임, 옵티머스 등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가 터지면서 정부로선 `관치`에 대한 강한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치의 부활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