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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전 연인, 연애한다 착각하고 둔기 휘두른 50대 최후 2024-01-22 08:01:51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2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전북 완주군 한...
47년 父子인연 살인으로 끝낸 양아들…항소심도 중형 2024-01-15 13:42:24
저지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15일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씨(59)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고아원에서 자라다 11세때 양아버지 B씨에게 입양돼 전남 여수시의 섬마을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A씨는 다른 고아들과 함께 입양됐는데,...
보험금 노려 아내 살해...19년 만에 재심 2024-01-11 16:51:13
변호사와 함께 재심 절차를 밟게 됐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2022년 9월 재심 개시를 결정하며 "영장 없이 사고 트럭을 압수한 뒤 뒤늦게 압수 조서를 꾸며 수사의 위법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검찰이 제시한 간접 증거들에 대한 상반된 전문가 감정이 나왔다"며 "원심을 유지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유부녀에게 속았다"…5억원 뜯어낸 30대 여성의 최후 2024-01-11 00:10:07
B씨의 5억여원을 가로챘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3부(부장 박성윤)는 10일 사기 혐의를 받는 여성 A씨에게 "피해자와 가족들은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큰 경제적인 피해를 봤다"며 원심을 유지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지난 2017년 피해자인 남성 B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우연히 여성...
무용과 출신 재력가라더니...유부녀의 사기 결혼 2024-01-10 15:55:27
들통났고, 그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돈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그에 대한 신뢰까지 잃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인 광주고법 형사2-3부(박성윤·박정훈·오영상 고법판사)도 10일 "피해자와 가족들은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큰 경제적인...
친구 찔러 죽였는데 살인죄 무죄…판결 이유 2024-01-09 16:27:11
광주고법 형사2-3부(박성윤·박정훈·오영상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은 살인죄를 저질렀음을 인정해 중형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살인죄 무죄를 선고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재심 받는다 2024-01-04 20:40:36
확정됐던 부녀가 재심 재판을 받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2부(오영상·박성윤·박정훈 고법판사)는 이날 살인·존속살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A(74)씨와 딸 B(40)씨의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검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주장과 초동수사 당시 수집된 화물차 관련 CCTV...
친모 '괴물'로 오해해 살해한 아들…심신미약 인정 감형 2023-12-19 16:19:03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받았다. 19일 광주고법 형사2-3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아들 서모(44)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으로 감형했다. 서 씨는 지난 1월 21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자택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인은...
80대 노모 살인 후 춤 춘 아들…항소심서 징역 18년 2023-12-07 11:33:03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전날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아울러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 씨는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 18분경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80대 어머니의 머리와 얼굴 등을 둔기로 내려쳐...
[속보] '금품 제공' 강종만 영광군수, 2심도 직위상실형 2023-11-30 14:41:06
항소심에서도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에게 1심과 같이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과거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박탈당한 전력이 있는데도 자중하지 않고 또다시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