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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 제자 상습추행 日교사 면직…시한 지나 배상책임은 면해 2021-01-29 12:58:39
교사가 민사 재판에선 배상책임을 면했지만 직장에서 쫓겨나게 됐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 시(市)교육위원회는 전날 시립 중학교에 근무하는 56세 남자 교사 A씨에게 제자 성추행 책임을 물어 징계면직 처분을 내렸다. 이 교사는 1993~1994년 자신이 가르치던 B(43)씨를 자택으로 불러...
유은혜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 상대적으로 낮아"(종합) 2021-01-27 18:30:44
해 교내 감염병 추이를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안정적인 등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작년과 같은 등교 연기는 올해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작년에는 원격 수업이라는 시스템이 안 돼 있어서 불가피하게 개학을 연기했는데 이제는 만약 감염이 확산하는 위험한 상황이...
2018년 정액테러도 재물손괴…女신발 정액사건 공분 확산 2020-09-20 11:55:17
민사로 소송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성범죄로 인정이 안 되면 손괴된 신발 물품 가액 정도만 받을 수 있어 성범죄에 대한 폭넓은 인정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2018년 부산교육대학교에서 발생한 정액 테러 사건 역시 성범죄 처벌이 아닌 재물손괴로 끝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은 더 커지고 있다. 당시...
'자율車 기술유출 혐의' KAIST 교수, 학교 뉴스레터에도 "中 천인계획 참여" 2020-09-15 09:40:00
받고 첨단기술을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2017년 카이스트 교내 뉴스레터에도 "A 교수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Thousand Talents Plan에 선정되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간 카이스트 측은 A 교수의 범행을 학교차원에서는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해 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14...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020-08-12 13:29:39
교내 정기고사의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인 현모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이 확정됐고 쌍둥이는 현재 퇴학처분을 받은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현모 쌍둥이 자매에게...
[속보]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1심서 '유죄' 2020-08-12 10:45:27
교무부장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교내 정기고사의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송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앞선 결심공판서...
'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7:23:12
근무하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체 석차가 100등 밖이었던 쌍둥이 언니는 2학년 1학기에 인문계 1등이 됐고 전체 석차 50등 밖이었던 동생 역시 2학년 1학기에 자연계 1등이 됐다. 1심은 징역...
'쌍둥이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4:51:35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2018년 관련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1년 8개월 만에 나온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
"문제유출 있었다"…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4:25:44
3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비뚤어진 부정으로 인해 금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쌍둥이 딸들은 당초 서울가정법원에서 소년보호 재판을 받고 있었지만, 혐의를 계속 부인함에 따라 사건이 다시 검찰로 되돌아갔다. 이에 검찰은 이들 자매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쌍둥이 딸 문제유출 있었다"…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0:48:48
이는 피고인을 통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2심 역시 유죄 판단을 유지했지만 현씨의 아내가 세 자녀와 고령의 노모를 부양하게 된 점, 두 딸도 공소가 제기돼 형사재판을 받는 점 등을 고려해 1심보다 6개월 감형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비뚤어진 부정으로 인해 금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