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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복심' 與 강명구 "친윤·반윤 할 때 아냐…악착같이 민생만" 2024-07-01 20:23:09
똘똘 뭉쳐서 투쟁해야 한다. 정치는 정성과 진심을 다 해야 하고, 누가 더 간절하느냐의 싸움이다. 우리는 간절함이 부족했다. 108석을 주신 국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힘을 모았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국회의원이기 전에 세 딸의 아빠다 . 저출산은 국가 존망 존립의 문제라는 인식이...
[다산칼럼] 규제의 덫이 아니라 지옥이다 2024-06-30 17:38:37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청년을 교육하고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규제는 특히 약자를 집중적으로 괴롭힌다.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민정책만큼 확실한 대안은 없다. 모든 선진국이 유연하게 구사하고 있는 이 정책을 한국은 못 하고 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도 속 시원하게 유치하지 못한다....
오늘부터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집단 휴진 신호탄 되나 2024-06-27 06:34:11
의료대란과 의대 교육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시적 조치를 할 때로 잡았다. 비대위는 현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의료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인식에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결정에 따라 '빅5' 병원 교수들의 휴진 움직임이 다시 살아날지 의료계 안팎의...
"수술 거절 병원 형사 고발 했나?"…의료개혁 한 술 더 뜬 민주당 2024-06-26 15:57:22
통해 보정심에서 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의대 교육이 6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2035년까지 균형을 맞추려면 5년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증원의 근거로 활용한 논문들에서 제시된 2035년까지 1만5000명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00명은 현재 의료 인력의 역할 조정으로, 나머지 1만명을...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유예' 2024-06-25 15:37:39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교육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학교육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멈추길 바라며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7대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도 요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
野 입법청문회 공세에…與 "들어가서 싸우자" 2024-06-24 17:48:27
위한 의회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일부 의원이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선 거대 야당의 독단적인 국회 운영에 ...
빗속 집결한 민주노총…"최저임금 인상·업종 차등 안돼" 2024-06-22 17:32:17
위한 지속적인 투쟁으로 모든 노동자의 임금인상을 쟁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남서울지부 김정훈 지부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지금도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힘겨운 삶을 살아가지만 윤석열 정부는 업종별 차등 적용을 이야기하며 최저임금마저도 차별하고 깎으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하교 후 친구와 떡볶이 먹는 유관순…뭉클한 사진의 정체 2024-06-21 11:41:23
영웅들을 '투쟁'이 아닌 '일상'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을 기억하고자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웅들이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상을 살았던 평범한 살마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희생과 헌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럴 땐...
중국 문화대혁명의 시작은 한 편의 희곡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6-20 07:10:02
1957년부터 시작된 반우파투쟁으로 도시 노동자들 사이엔 극좌문화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 후반 상하이에 기반한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 문예 창작자들은 극좌문화의 작품들을 쏟아냈고, 도시의 노동자들은 이 작품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공산주의 사회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청년들의 성공과 승진...
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할 때" 2024-06-15 10:07:01
또 "2025학년도 의대 교육이 (증원이 안 된) 서울대의 직접적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신 건가"라며 "본인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서울대 비대위는 해체가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이어 "환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알고, 어떤 사리사욕이 없는 분들인 것도 잘 안다"면서도 "오늘의 환자 100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