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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심장충격기…어려운 용어 쉽게 바꾼다 2017-08-23 07:28:26
'양묘'는 닻올림, '황천'은 거친 날씨, '구거'는 도랑, '시비'는 거름주기, '도교'는 다리, '네뷸라이저'는 (의료용) 분무기 등으로 바뀐다.행안부는 이번에 고친 용어를 중앙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용어가 포함된 법령을 개정하도록 권고하고, 공문서 작성 등 행정...
'제세동기→심장충격기', '시건→잠금'으로 바뀐다 2017-08-22 19:15:28
(물)저장시설로, ‘공지(空地)’는 빈터나 공터로 바뀐다. ‘구거(溝渠)’는 도랑으로, ‘도교’와 ‘교량’은 다리로 순화한다.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배(勾配)’는 기울기로, 교통 분야에서 쓰이는 ‘양묘(揚錨)’는 닻올림으로 알기 쉽게 풀어준다....
'제세동기→심장충격기'로 바뀐다…어려운 안전용어 순화 2017-08-22 12:00:14
공터 │ 28 │ 구거 │ 도랑 │ ├──┼─────┼──────────┼──┼────┼─────────┤ │ 8 │ 저류조 │ (물) 저장시설│ 29 │ 시건 │ (자물쇠로) 잠금, │ ││ ││││ 채움 │ ├──┼─────┼──────────┼──┼────┼─────────┤ │ 9...
구거→도랑, 가료→치료, 사찰→조사…일제 잔재 법률용어 바꾸기 분주 2017-08-15 18:16:25
구거(溝渠)’와 ‘언(堰)’이라는 일본식 한자 표현으로 쓰는 게 한 예다. ‘기타 등등’의 ‘기타(基他)’도 대표적인 일본식 한자다. 이 밖에 ‘가도(假道)’는 ‘임시도로’, ‘가료(加療)’는 ‘치료’, ‘부락(部落)’은...
"재판 중계하는 시대, 일제 잔재 법률용어 이제 바꿀 때" 2017-08-15 09:20:01
민법이다. 민법 229조와 230조는 하천 주위 토지의 소유권을 규정하면서 각각 '구거(溝渠)'와 '언(堰)'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사용한다. '도랑'과 '둑'을 뜻하는 일본식 한자어다. 헌법과 민법, 형법 등 법령 전반에 거쳐 두루 쓰이는 '기타(基他)'도 대표적인 일본식 한자어다. 어...
구제역·브루셀라 '진앙', 무허가 축사 적법화 '꼴찌' 2017-07-13 08:01:02
축사는 개발제한 구역이나 수질보전 지역, 구거·도로·하천, 수변구역 등에 있어 폐쇄 외에는 대안이 없거나 적법화를 위한 행정 절차를 밟는 데만 1년 정도가 소요되는 경우다. 다른 사람의 토지를 무단 사용하거나 건폐율을 초과한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이 경우 토지 매입이나 건물 철거에 따른 비용 손실이 커 적법화...
日 긴자 땅값 1㎡에 4억원 돌파…"소리없는 거품" 경계령 2017-07-10 14:39:31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도 긴자의 규쿄도(鳩居堂) 매장 앞의 공시지가(노선가)가 1㎡당 4천32만엔(약 4억880만원)에 달해 일본 내 최고의 금싸라기 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26% 올라간 것으로, 32년 연속 일본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경제의 거품이 절정에 달했던 1992년 3천650만 엔...
가평군, 휴가철 '안전사고 제로' 목표...하천정비와 수상시설 알제점검 2017-05-31 14:57:36
들여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세천(구거)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예방 차원의 홍수방어 능력 제고를 위해 하천으 정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인구 급증에 따른 휴가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일제 안전점검 추진과 휴일 집중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에 따른 계도 활동도 펼친다. 군은...
'상습침수' 광양 외망지구 내년 말까지 정비 완료 2017-01-31 14:34:35
94억원 중 부족한 국비 42억원을 올해 추가로 확보해 내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정비사업'은 진월면 월길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곳, 소하천 정비 1.35㎞, 도랑(구거)정비 1.4㎞ 등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보상과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 상습침수를 방지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류준열 "음악과 함께 한 촬영장, 연기가 절로 되는 느낌" [인터뷰①] 2017-01-25 09:28:36
구거든요. 검사들 틈바구니에서 아슬아슬하게 행동하며 태수에게 큰 영향을 주지만, 탐욕스러운 인물도 아니고 오히려 로맨틱한 사람이에요. 그러다 보니 표현이 어려웠어요. 극 중에서 두일이의 색이 잘 묻어나오면서도 이야기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게 연기해야 했죠. 시사회가 끝나고 다들 제게 `잘 표현한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