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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경찰 수뇌부 수사 '가속'…서울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 2022-11-08 18:38:13
발언해 논란을 키웠다. 특수본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본은 경찰청 소속으로 출범해 경찰청에 대한 수사가 온전치 못할 것이라는 비판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며 “논란이 커지기 전에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소방에 알렸는데 조치 안해"…소방 "경찰 관할이라 재통보했다" 2022-11-07 18:29:58
특수본)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참사 당일인 10월 29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과 용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과장·계장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강영연/구민기 기자 yykang@hankyung.com
지연, 단축, 중단…무궁화호 탈선에 전국 곳곳 열차 대란 2022-11-07 18:27:55
1시간 전까지 지연 안내가 없다가 도착시간이 임박하자 지연시간이 계속 늘어났다”며 “미리 안내를 해줬으면 역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무궁화호 탈선 사고 복구작업을 이날 오후 5시30분 완료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구민기/최만수/이혜인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강남 안과병원 2곳서 실손보험금 줄줄 샜다 2022-11-07 17:37:22
유인알선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매년 적발 인원과 금액이 증가해온 만큼 국회가 이번 기회에 개정안을 통과시켜 실효성을 확보하고 보험사기 컨트롤타워로서 ‘보험범죄정부통합대책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구민기/이인혁 기자 kook@hankyung.com...
AICE 미리 본 광운AI고 학생들…"몸으로 부딪치니 개념 확 잡혀" 2022-11-06 18:02:49
시험 이후에도 어소시에이트, 프로페셔널 등 베이식보다 높은 단계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 부장 교사는 “베이식 단계는 개념을 잡는 과정이었다”며 “현재 1, 2학년은 코딩도 배워서 어소시에이트 시험을 볼 예정이고 여력이 된다면 프로페셔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최한종 기자 kook@hankyung.com
윤희근, 참사 4시간 뒤에야 지휘부 회의 2022-11-04 18:08:07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벌써 “청장까지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냐”는 부정적 시각이 불거지고 있다. 실제 특수본은 지난 2일 서울청, 용산서 등 총 8곳 기관을 강제수사하면서 서울청장실, 용산서장실은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민기/강영연 기자 kook@hankyung.com
'현장→파출소→용산서→서울청→경찰청'…'다단계' 보고체계가 피해 키웠나 2022-11-03 18:15:20
경찰 조직과 소방 조직의 이원화된 보고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 재난안전관리 전문가는 “긴급한 상황에선 두 조직이 정보를 공유하는 하나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보고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보다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이태원 부실대응 수사…용산서장 대기발령, 8곳 압수수색 2022-11-02 18:23:54
하지 않았는지 등 여러 의문점을 다룰 예정이다. 특수본은 경찰이 서울교통공사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는지, 이태원 상인회가 경찰에 축제 현장 통제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는지 등 이번 참사와 관련해 책임기관 간 벌어지고 있는 진실 공방 쟁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구민기/이정호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vs 상인회 '현장 통제' 놓고 진실공방 2022-11-01 23:34:53
측은 용산경찰서가 참사 발생 약 한 시간 뒤인 밤 11시11분께 112상황실을 통해 이태원역에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킬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요청은 했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양측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더 이상 진실 공방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못다 핀 꽃들이 안타까워…시민들은 '조용한 귀가' 택했다 2022-11-01 18:14:27
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남긴 채 유족들은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이번 이태원 참사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156명. 위독한 중상자가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민기/이광식/권용훈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