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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 예고편일까…저임금 근로자 일자리 확 줄어 2024-08-12 11:05:07
구인난이 심하다. 쓰레기 운반업체 리퍼블릭 서비스의 존 밴더 아크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30년은 운전자가 계속 부족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
국토부, '택시 부제' 지자체 이양 재검토…개인택시 반발에 주춤 2024-08-06 06:00:03
과잉 공급되면서 경영난이 심화했고, 기사 구인난 등이 발생했다며 부제 재시행을 요구해 왔다. 실제로 광주시 등 일부 지자체는 최근 부제 재도입을 추진했으나, 개인택시 업계의 반대로 보류된 바 있다. 개인택시 기사들은 "부제 부활은 영업의 자유 침해이자 택시난 재발을 초래할 것", "해제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디스플레이협회, 코엑스서 채용박람회 개최…삼성D·LGD 참여 2024-08-01 14:57:16
우수 인재를 연결해 국내 인력 감소에 따른 구인난을 해소하고,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하노이 국립공과대, 주한 베트남 유학생 총학생회(VSAK)와 협력해 베트남 인력을 업계에 연결하고, 전국 66개 대학의 유학생을 초청해 우수한 해외 인재의 유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동욱 협회 부회장은...
일할 사람 없는 지방 편의점…심야 장사 접는다 2024-07-28 18:41:25
신도시를 중심으로 꾸준히 출점하고 있다. 하지만 구인난과 최저임금 인상 탓에 심야 장사를 접거나 사람을 아예 쓰지 않는 곳이 늘고 있다. 동네 식료품가게와 슈퍼마켓 수도 줄어 일부 지역은 ‘식품 사막화’(식료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상)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운영...
日 올해 'IPO 최대어' 타이미…상장 첫날 시총 1500억엔 돌파 2024-07-26 17:43:15
일본 사회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 결과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상장에서 시가총액이 1000억엔을 웃돈 것은 2021년 9월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공모가 기준으로 산정한 타이미의 시가총액은 1380억엔(약 1조2323억원)에 이른다. 투자 수요도 몰리며 이날...
'초단기 일자리' 인기 폭발하더니…몸값 9000억 찍은 회사 2024-07-26 15:50:25
공모가 대비 약 30% 급등했다. 일본 기업이 구인난에 시달리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초단기 일자리에 등록한 사용자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오후 2시 기준 도쿄증시에서 타이미는 공모가인 1450엔 대비 28% 뛴 1850엔에 거래됐다. 공모가...
"인천 뿌리산업 외국인 돕는다"...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2024-07-26 14:44:55
통한 만성적 구인난 해소에 나섰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남동구에 있어서 서구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은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구·검단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자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전용면적...
[사설] 일도 구직도 않는 대졸자 400만…노동·교육개혁 필요한 이유 2024-07-21 17:15:22
사실이 명백해진다. 중소기업들 구인난과 농어촌 지역 일손 부족 현상 등과 연계해 보면 일자리 미스매치도 해묵은 숙제임이 분명하다. 아울러 다락같이 치솟는 최저임금, 갈수록 더 벌어지는 정규직·비정규직 및 대·중소기업 간 격차,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과 지방 근무 기피 등 고용·노동시장의 여러 모순과 문제점이...
[천자칼럼] 라이더 배달비 지원 2024-07-19 17:51:28
20조원을 넘어섰다. 라이더(오토바이 배달원) 구인난에 한때 ‘배달비 1만원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배(음식값)보다 배꼽(배달비)이 더 큰 게 아니냐는 불만이 많았는데 올 들어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2위 배달 플랫폼 업체인 쿠팡이츠가 쏘아 올린 무료 배달 경쟁에 소비자는 부담을 덜었다. 반면 업주...
"인건비 감당 안돼"…로봇 쓰는 외식업체 급증 2024-07-17 17:01:00
맞춤 제작한 바리스타 로봇을 시범 운영 중이다. 숙련된 직원과 비슷한 속도로 한 시간에 아메리카노 80잔을 만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불경기가 겹쳐 예전처럼 아르바이트생 인원을 유지하기 어렵고 구인난도 심해 직원 대신 로봇을 쓰는 식당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