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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내일은 저질·구태정치 심판하는 날 2024-04-08 18:11:29
놓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총선이 하루 남았다. 각종 논란에 휩싸인 후보들은 일단 버티기에 들어간 듯하다. 영화 대사 말마따나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제 국민이 심판할 때다. 29년 전 “정치는 4류, 기업은 2류”(이건희 삼성 선대회장)란 말을 듣고서도 아직 후진성에서 탈피하지 못한...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구태정치'가 반복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양당은 선거로 선출된 국회의원을 파면 가능하게 만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같은 정책에는 함께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휘원 경실련 정치입법팀 팀장은 "구태 정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각 정당이 정책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지...
전 현대차 부장 "민주 공영운, 엔진 중대 결함 은폐 주도" 2024-03-30 11:40:30
진실을 은폐하고, 소속 당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정치를 하고자 후보로 나선 것이냐"며 "현대차·기아를 방탄했듯 여의도 기득권도 방탄할 거냐"고 반문했다. 공 후보와 화성을에서 경쟁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익제보 방해에) 공 후보가 힘쓴 일이 있다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김...
'찐윤' 與 주진우 "용산, 검사 출신은 선입견…부산 변화 이끌 것" 2024-03-28 18:06:01
수가 없었다. 정책마다 야당이 반대했는데, 구태 정치다. 극한의 여소 야대 상황에서 정부가 일할 기회를 제대로 부여 받은 적이 없었다는 부분도 생각해 주면 좋겠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역할 하고 싶나 "중요한 당직을 맡는 것 보다는 현역 의원들과 정책적 연대 관계를 잘 만들어 의미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與 최건 예비후보 "울산 지역 기득권 깨고, 약자 배려 정치 할 것" 2024-03-10 20:21:47
전 정치 신인으로 도전했지만, 지역 밀착도가 떨어진 탓에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며 "새로운 결심으로 돌아온 만큼 구태 정치와 다른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2019년까지는 변호사로 일했고, 대한법조인협회장을 맡아 사법시험 존치와 사법...
국민의힘, 이재명 '2찍' 발언에 "개딸 아버지답다" 2024-03-09 13:28:15
한다"며 "'내 편'이 아니라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정치를 다시 분열과 구태로 몰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 저녁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도중 한 식당에서 "1번 이재명"이라며 엄지손을 치켜들어...
포천·가평 김용태 "새 활력 필요…총선 승리 이끌 것" [인터뷰] 2024-02-26 13:31:16
민주당을 지지했던 주민분들 또한 지금 민주당의 구태정치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정치개혁 열망까지 담아낼 후보가 필요하다." ▶포천·가평이 보수 우세 지역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번에 직접 보고 느낀 민심은 어떤가?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가...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활약하는 선진국 의회 한국 국회는 언제쯤 구태 벗어날 수 있을까 한국 국회의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업무 지원을 받고도 양질의 결과물은 산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 실린 설문조사가 하나의 예입니다. 세계 각국 경영인 1만4000명 대상 설문에서 한국의 ‘입법과정 효율성’은 전체...
국민의힘, 한동훈에 욕설한 우상호에 "정계 은퇴해야" 2024-02-09 15:59:57
9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을 더는 구태 운동권 세력에 맡겨둘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선임대변인은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국회 직원과 동료 의원을 향한 엄청난 반말 갑질로 남다른 꼰대력을 과시한 분 아니냐"며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당 대표에게 저급한 욕설을 쓰는 걸 보니 평소 모습은 어떨지...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47명으로 정해져 있다. 정치개혁 차원에서 이를 250명으로 줄이자는 주장은 타당한가.[찬성] 국제적으로 비교해도 숫자 많고 경쟁력 낮아…특권 속 엉터리 법 양산하며 '저질 경쟁'국회의원 정원 줄이기는 ‘정치 과잉’으로 빚어지는 대한민국 국회의 구태와 책임 방기를 감안할 때 꼭 필요한 개혁안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