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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럽 오케스트라 벽 뚫은 거장들의 파트너, 이지혜 2024-05-05 18:46:28
뮌헨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2005년 사라사테 국제콩쿠르,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챔버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2013년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에서 악단 역사상 최연소...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동양인 최초 종신악장 2024-04-26 18:33:15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수학한 이지윤은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14년 윈저 페스티벌 국제 콩쿠르, 2016년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 등 해외...
한국인 첫 '카라얀 콩쿠르' 우승…윤한결, 브람스 교향곡 전곡 지휘 2024-04-23 18:44:00
포상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가진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대표 음악제다. 그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뮌헨국립음대에서 지휘, 작곡, 피아노를 전공했다. 2019년 크슈타트메뉴힌페스티벌에서 최연소로 네메예르비상을 받았다. 2020년 게오르그솔티지휘콩쿠르,...
이번엔 이승원…한국 젊은 지휘자 또 쾌거 2024-04-21 18:46:01
루이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다. 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인 첼리스트 리처드 크루그는 “이승원이 음악성과 진중함으로 오케스트라와 심사위원들을 압도했다”며 “음악가인 동시에 지휘자인 그의 폭넓은 경험은 지휘할 때 가장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호평했다. 이승원은 유럽...
오른 팔 잃었지만 연주포기 못해…불굴의 피아니스트 위해 지은 곡 2024-04-01 18:39:51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이어가던 중 뇌졸중으로 오른쪽 반신 마비와 언어 장애를 겪게 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시내티 음대는 그의 노력을 높이 사 일곱 번의 연주회를 마치면 박사 학위를 수여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그는 수년의 노력 끝에 2017년 학위를 얻게 됐다. 최다은 기자...
공연 2시간 전 메트 오페라 주연 맡은 소프라노 2024-04-01 16:48:25
커버 배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은 서울대 음대,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LA 오페라, 시카고 리릭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등 주로 미국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해왔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의 류 역 등으로...
[이 아침의 첼리스트] 첼로의 개척자, 베르거 2024-03-31 19:05:00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공부한 베르거는 완벽에 가까운 기교, 깊이 있는 작품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레너드 번스타인, 대니얼 하딩, 올리비에 메시앙,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 전설적 음악가들과 수많은 명연을 남겨왔다....
정용진 회장 아내 한지희, 가수 범키 CCM 앨범서 협업 2024-03-22 08:07:08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학업 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실내악 앙상블...
'원조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2024-03-14 18:46:23
디바로 꼽히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가 제자로 삼은 성악가다. 세계 각국 오페라 무대를 누볐다. 이 명예교수는 이화여대 성악과에서 국내 오페라의 대모 김자경을 사사했다. 줄리아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공부했고, 마리아 칼라스 마스터클래스를 마쳤다. 모스크바국립음악원의 명예음악박사 학위를 외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손짓만으로 압도하는 지휘자 될 것" 2024-03-04 18:27:08
콩쿠르’(국립심포니 주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립심포니와 인연을 맺었다. “젊은 지휘자들은 공연 기회 자체를 얻는 게 정말 힘듭니다. 증명되지 않은 젊은 지휘자를 위해 한 오케스트라 전체가 움직이는 일은 전 세계 어디서도 잘 이뤄지지 않죠. 그런데 KNSO 국제 지휘 콩쿠르 이후 많은 오케스트라 지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