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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6%…파업 참가율 27.2% 2024-12-07 11:37:34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 본부장)은 철도노조에 "어려운 시기에 국민 불편과 우리 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파업을 철회하고 지금에라도 현장에 복귀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주말을 맞아 KTX 등 장거리 철도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하라"며 "이용객이 언제라도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
유럽서 尹 퇴진 촉구 집회…"민주주의 공격, 탄핵하라"(종합) 2024-12-07 06:22:24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도 "헌정 질서 파괴와 내란에 동조한 반역 집단"이라며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프랑스에 사는 교민 120명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베를린에서도 전날 저녁 교민들이 브란덴부르크문 앞 파리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유럽서 尹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명백한 내란" 2024-12-06 19:17:27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도 "헌정 질서 파괴와 내란에 동조한 반역 집단"이라며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프랑스에 사는 교민 120명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베를린에서도 전날 저녁 교민들이 브란덴부르크문 앞 파리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참담하다, 침묵하지 말자"…검찰 내부서도 '부글부글' 2024-12-06 18:06:14
그 행사와 동시에 당장 국민에게 광범위하고 막대한 피해를 가하기에 극히 제한적이고 예외적으로 행사되어야 함에 마땅하다"며 "'야당에 대한 경고'의 도구로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는 발언은 그 권한 행사가 '위헌, 위법'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계엄 사태 앞에서 침묵한 검사, 수사관 중에서...
한동훈 "尹직무 조속 정지"…대통령 탄핵 운명의 날 2024-12-06 18:06:08
열차’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내에서 여전히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야당 의원 전원(192명)이 찬성하고 여당 내에서 8표의 이탈표만 나와도 탄핵이 가결되는 만큼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검찰은...
탄핵표결 앞두고 주말 집회…최대 25만명 모인다 2024-12-06 18:04:52
예고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도하는 대통령퇴진운동본부는 7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에서 ‘3차 퇴진 총궐기’를 열고,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촛불 행동은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대통령 퇴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개 대학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탄핵 촛불 vs 맞불 집회"…내일 서울시 최대 30만명 시위 2024-12-06 18:03:17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다. 이들은 7일 오후 3시부터 대통령 탄핵 반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규탄 시위를 열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경찰에 약 1만2000명의 참가자를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과 여의도 일대의 교통 정체가 우려된다"며, "가능한 한 지하철 등...
野 "제2 계엄 안돼"…국방차관 "그럴 일 없다" 2024-12-06 17:52:48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 국민 안전과 평온한 일상 지키도록 할 것 2024-12-06 13:32:30
이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국방부·합참 "2차 계엄은 없어…걱정 안 해도 된다" 2024-12-06 11:49:4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2차 계엄은 없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육군 차원에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 및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며 "각급 부대가 경계 강화나 대비 태세 차원에서 조치한 것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