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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해운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업체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재매각 절차를 밟아야 하는 HMM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운법을 고칠...
"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2017년 2월 한국의 1위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을 끝내 파산시킨 일은 기업 구조조정 역사에 두고두고 남을 ‘미스터리’ 다. 대체 누구를 위한 결정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지금까지도 꼬리를 물고 있다. 당시 글로벌 해운업은 규모의 경제를 누가 먼저 달성하느냐가 화두였다. MERSK(머스크), MSC 등 거대 컨테이너선사들은...
HMM 해원·육상노조, '인수 무산' 환영…"해운산업 명운 바꿔" 2024-02-07 11:50:44
대표 국적선사의 민영화 지배구조 계획수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이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진흥공사를 중심으로 국가 해운업 발전 마스터 플랜을 재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범국가적 논의에 적극 협조하고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하림...
해운협회, 여야에 5대 정책건의 전달…과세특례 '톤세' 연장 등 2024-02-01 15:47:20
핵심 에너지의 국적선사 적취율(수송하는 물량 비중) 제고 ▲ 선원 부족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확대 등이다. 협회는 이 가운데 올해 말 종료되는 톤세의 적용 기한 연장을 핵심 과제로 두고 있다. 정부는 2005년 5년 기한으로 톤세를 도입한 뒤 2009년과 2014년, 2019년 세 차례 적용 기한을...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올해 중소벤처기업 역동성 회복에 총력" 2024-02-01 14:00:01
국적선사(HMM) 협업 중기 전용선복 운영 ▲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보육 기능을 강화한 운영 개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차별화된 인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 인재도 육성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 애로 해소를 위한 청년, 경력단절 여성, 모범 수형자 등 노동시장 취약계층의 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할...
중후장대 기업들이 자꾸만 힙해지려는 이유 [긱스] 2024-01-21 10:08:58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은 한국 국적선 기준 72.4%에 달합니다. 현재 기존연료 대체제로 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박의 연료가 변경되면 엔진의 구조와 선박 설계가 크게 달라집니다. 업계에서는 100% 탄소 절감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수소 추진시스템으로 선박들이...
해운협회, 해양진흥공사에 감사패…"6년간 국적선사 10조 지원" 2024-01-18 14:46:30
해운협회, 해양진흥공사에 감사패…"6년간 국적선사 10조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해운협회는 1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해양진흥공사가 지난 5년여간 한국 해운산업을 지원해 온 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역할 강화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
홍해 리스크에 해운주 방긋…장기 전망은 '글쎄' 2024-01-12 15:42:57
있다. 국적선사인 HMM도 기존 선복량(78만TEU)의 33.8%인 26만5000TEU의 선박을 발주해둔 상태다. 구교훈 배화여대 국제무역물류학과 겸임교수는 "중동지역 분쟁이 운임 상승을 가져왔지만 결과적으로 선박 공급 과잉 상태는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SCFI 지수는 850~950선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효성...
정부, 홍해 불안 고조에 '수출비상대책반' 회의…모니터링 강화 2024-01-12 14:50:43
국적선사 등에 안전한 항로로 우회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아울러 선복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 사이 북유럽과 지중해 노선에 총 4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 중소기업에 선복을 제공하기로 했다. 북유럽 노선에는 1만1천TEU급 컨테이너 1척, 지중해 노선에는 4천∼6천TEU급 컨테이너 3척을 투입한다....
홍해 막히자…HMM, 임시선박 긴급 투입 2024-01-10 18:59:58
등 피해가 커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운항 일수가 기존 대비 15일 이상 늘어나면서 이달 중순 이후 유럽으로 향하는 선복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 HMM의 설명이다. 해수부는 국적선사 선박의 가용공간에 한국발 물량을 최우선으로 배정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 선복이 부족한 항로에 집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