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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란죄 뺐다면 탄핵안이 국회 문턱 넘었을까 2025-01-06 17:48:49
사정이 좀 다르다. 당시 핵심 혐의는 비선조직의 국정농단이었다. 뇌물은 5개 유형(비선조직, 권한남용, 언론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 위반,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 혐의 중 하나에 불과했다. 또 박 대통령 측은 소추 변경에 형식상 동의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분명히 반대 중이다. 특히 당시는 여야 동의가 있었지만 지...
"내란죄 빼면 尹 탄핵 불성립"…국민의힘, 헌재 항의 방문 2025-01-06 17:08:58
사유가 국정농단이었다. 국정농단은 그대로 살렸고 뇌물죄는 지엽적이라 제외했다"며 "지금 중요 부분은 (내란죄이기 때문에) 탄핵소추인 마음대로 철회가 안 된다. 여기는 국회의 재의결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앞서 국회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탄핵 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 위반 소지가...
박찬대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 위헌"…민주 "지도부에 崔탄핵 위임" 2024-12-31 19:37:15
원내대표는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특검, 드루킹 특검 모두 야당이 특검을 추천했다"며 "특검법 거부는 내란 동조라는 국민적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한 5명의 국무위원은 12·3 내란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들로, 수사 대상자들이...
이재명 피습부터 윤석열 탄핵까지…'사상 초유'의 갑진년 [2024 정치권 결산] 2024-12-28 08:00:04
열고 "국정농단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사흘 뒤인 12월 7일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반드시...
탄핵과 얽힌 기구한 관운…'통 권한대행'까지 맡게 된 최상목 2024-12-27 17:22:06
일했던 경력에 발목이 잡혔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밑에서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던 탓이다. 최 부총리는 기소는 피했지만 결국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에 기재부 1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12월 부총리 인사청문회에서...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현실로?…최상목, 1인 3역 맡나 2024-12-26 17:45:24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미르재단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기소되진 않았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선 울산대 초빙교수 등 야인 생활을 했고 윤석열 정부 인수위 때 다시 공직에 복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 부총리가 물리적으로 1인 3역(대통령+총리+기재장관)을 감당할...
민주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않으면 즉시 책임묻겠다" 2024-12-22 11:12:29
윤석열 내란 사태는 결국 내란 특검으로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며 "특검이 수사하고 기소해서 사태를 수습하는 게 최선이고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기 문란 중대범죄 의혹인 '명태균-김건희 국정농단', 불법 여론조작, 공천개입, 주가조작 등도 수사를 거부하거나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24%·민주당 48% '최대 격차' [갤럽] 2024-12-20 11:19:09
않다"고 설명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지지도는 12%까지 하락했고, 같은 해 12월 탄핵소추안 가결 전후로도 거의 변함이 없었다고 한국갤럽은 전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보다 지금 여당이 받는 충격이 덜하다는 것이다. 이 밖에 정당은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탄핵혼란 속 트럼프 취임식 누가 참석하나…재계 대응 마련 분주 2024-12-18 15:57:53
때 유일하게 초청받은 한국 기업인이었으나,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 중이어서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총수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당시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도 쌓고 있다. 특히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내각 자리 물망에 올랐던 트럼프 핵심 측근 빌...
'尹 40년 지기' 석동현 "내란죄 안되는 이유 차고 넘친다" 2024-12-17 16:19:13
국정농단의 책임은 야당 의원들에게 있다고 보는 게 상식"이라며 "이번 탄핵심판은 헌법 절차에 의해서 두세 시간 만에 끝난 계엄을 다짜고짜 내란죄로 몰고 있는 수사와 거야의 국회가 국회법에 규정된 조사청문절차도 없고 사법적으로 확인된 아무런 사실증거도 없이 몰아간 중대한 절차적 허물을 안고 출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