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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매개로 한일관계 좋아질 것"…'고독한 미식가' 고로가 부산에 [BIFF] 2024-10-03 15:44:42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부터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이 시리즈는 2023년 10번째 시즌까지 방영됐고 주인공 고로를 맡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까지 맡으면서 마침내 극장판까지 나오게 됐다. 3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11층...
‘숨죽인 세계’…미 대선 이후 투자 전략 2024-10-02 11:21:08
다만 투자 기회의 발생 여부와 새로운 환경 모색에는 트럼프 후보의 정책이 보다 긍정적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트럼프 후보의 정책 자체가 워낙 극단적이다 보니 ‘모 아니면 도’ 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대선이 종료 된 후 일단 확인해야 할 변수는 인플레이션, 이민정책, 세금 및...
폐막 앞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토믹 치킨', '바디 오브 라인', '이력 등 19편 영화 상영 2024-09-30 11:17:07
울주군 영남알프스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 개막 나흘째이자 폐막 전날인 이날 첫 영화는 오전 10시 움프 시네마 영화관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각각 상영되는 '아토믹 치킨'과 '마르몰라다-마드레 로차'다. '아토믹 치킨'은 유독가스를 뿜어내기 시작한...
[커버스토리] '원전 르네상스'…한국도 다시 뛴다 2024-09-30 10:01:01
폴란드도 원전을 도입하려 합니다. 국제사회도 저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에 기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2022년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전이 탄소중립에 맞는 친환경 산업이란 인증을 한 거죠. 작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한·미·일 등 22개국이...
"전기요금 결국"...인상카드 '만지작' 2024-09-30 07:06:17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았던 2021∼2023년 한전이 원가 이하로 밑지면서 전기를 팔아왔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천9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천400억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이자 비용으로만 4조5천억원을 부담해야 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아침저녁 '쌀쌀' 전기요금 오를까…정부, 인상카드 고심 2024-09-30 07:00:03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았던 2021∼2023년 한전이 원가 이하로 밑지면서 전기를 팔아왔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천9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천400억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이자 비용으로만 4조5천억원을 부담해야 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이강덕 포항시장, 기후변화 국제사회와 연대·공동 대응 2024-09-09 11:18:59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자문위, 유럽연합(EU)·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IHFC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벨기에·스페인 등의 기업 대표,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오늘은 '자원순환의 날'…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선도하는 번개장터 2024-09-06 16:04:32
올여름 전례 없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등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탄소 저감과 자원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하는 지속가능성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국제연합(UN)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10%가 패션 산업의 생산부터 유통, 폐기 전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
폭염 속 에어컨 불가피하다면 '친환경 냉매' 선택해야 2024-09-05 06:01:56
내 천천히 누출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냉매는 가전제품 생애주기 동안 조금씩 누출돼 제품 폐기 단계에 이르면 초기 충전량의 80%가 배출된다. 냉매 유출에 대한 우려로 2016년 개최된 제28차 몬트리올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170개국은 일명 ‘키갈리 개정의정서’로 불리는...
화우, ESG 원스톱 컨설팅 확장...기업 생존·성장 돕는다 2024-09-05 06:01:20
화우 공정거래그룹과 ‘그린워싱 TF’를, 국제통상팀과 ‘글로벌 공급망 및 탄소규제 TF’를 구성한 것. 또 노동그룹과 ‘인권경영TF’를, 회계법인과 협업해 ‘공시·인증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승국 센터장은 화우의 선임 외국 변호사로, SK그룹 주력 계열사의 법무실장 및 지속경영본부장 등으로 재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