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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 더 없나요?"…호평 쏟아진 '영문판 아르떼' 2024-09-08 18:08:07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현장에서 만난 영국인 컬렉터 네이선 클라크슨의 말이다. 홍콩에 거주하며 가족과 3년째 9월 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서울을 찾는다는 그는 “그동안 아트페어와 한국 작가 정보 등 콘텐츠를 영문으로 볼 수 없어 언어장벽을 느꼈는데, 아르떼 매거진이...
"뉴욕 아모리쇼 눌렀다"…7만명 사로잡은 키아프리즈 '우아한 승리' 2024-09-08 18:06:37
같은 시기 열린 아트페어 두 개가 ‘정면 승부’를 벌였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9월 4~8일)과 30년 전부터 ‘세계 미술의 수도’ 뉴욕을 대표해온 아모리 쇼 얘기다. 둘 중 승자는 놀랍게도 서울이었다. 두 아트페어에 모두 참가 허가를 받은 갤러리 대다수가 ‘레드 오션’인 뉴욕 대신 성장 가능성이 큰...
반환점 돈 키아프리즈…"세계 최고 아트페어 만들 것" 2024-09-08 18:04:11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의 공동 개최가 확정된 2021년, 미술계 안팎에서는 이런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두 행사를 함께 열기로 한 기간은 5년. 프리즈를 통해 들어온 해외 유력 화랑들이 국내 컬렉터를 ‘충성 고객’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 후 프리즈 서울이 KIAF를 버리고 단독 개최를 선언하면...
30돌 광주비엔날레…공간 울리는 소리의 미학 2024-09-08 17:28:57
울림’을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했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과 맞물려 열린 덕에 수많은 국내외 미술 인사가 광주로 몰리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본전시가 이뤄지는 용봉동 전시관에서는 30개국에서 모인 72명의 작가가 공간과 소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의 절반 이상이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완판 작가 됐어요"…하지원, 뭐하나 봤더니 '뜻밖의 근황' 2024-09-08 13:42:23
작가로 활동 중인 하지원의 작품이 8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24’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KIAF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뒤 5일 오후부터는 일반 관람객 입장도 허용됐다.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키아프(KIAF)에 조심스럽게 함께하게 되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KIAF·프리즈 서울' 개막···'세계 미술 수도'로 변신한 서울 [중림동사진관] 2024-09-07 11:00:01
맞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차분했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VIP를 상대로 문을 연 프리즈에서는 수십억원대 작품 판매 소식을 좀처럼 들을 수 없었다. 미술시장 불황의 영향이 역력하게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국 작가와 갤러리들을 둘러싼 분위기만큼은...
관람객에게 물었습니다 - "올해 KIAF-프리즈 서울, 어떤가요?" 2024-09-06 17:24:5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2024. 지난 5일 오후부터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하며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내서 쉽게 볼 수 없는 작품들이 한곳에 모인 탓에 휴대폰을 꺼내 사진으로 담는 한편, 긴 시간 작품 앞을 서성이며 감상하는 관람객들이 더러 눈에 띄었다. 3년째...
미술의 밤 깊어간 '삼청 나이트'…컬렉터·영리치 '예술 교류의 장' 대성황 2024-09-05 18:23:14
걸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이 열린 지난 4일. 밤이 되자 ‘한국 미술 1번지’ 서울 삼청동이 20~30대 젊은 층과 외국인으로 시끌벅적했다. 갤러리현대, 학고재, 국제갤러리 등이 차례로 늘어선 경복궁 옆 돌담길을 따라 이어지는 삼청로는 밤 12시까지 유독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마침내 서울 진출한 마이어리거 "韓 미술의 힘은 민주주의" 2024-09-05 17:55:00
올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기간에도 글로벌 화랑의 한국 진출이 성사됐다. 독일의 명문 갤러리 마이어리거다. 1997년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기원한 마이어리거는 미리암 칸, 셰일라 힉스, 캐롤라인 바흐만, 존 밀러 등 세계적인 작가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은 예정된 수순이다. 지난해 초...
일반 관객 맞이하는 KIAF-프리즈 서울, 꼭 봐야 할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2024-09-05 17:25:58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2024. 5일 오후부터는 일반 관람객이 현장에 입장했다. 올해도 세계 주요 갤러리들이 작품들을 들고 컬렉터들을 만나고 있다. 800만달러(약 107억원)에 달하는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회화와 450만달러(약 60억1000만원)짜리 호박 조각을 선보이는 데이비드즈워너, 65억원짜리 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