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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고분담' 거부권…"교부금으로 충분히 감당" 2025-01-14 18:17:44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단독 처리한 법안으로, 국회 재의결에서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지 않으면 최종 폐기된다.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을 언제든 탄핵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그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치적 부담을 감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강료 내고 교재도 샀는데…취준생 울리는 '자격증 사기' 2025-01-14 17:46:23
있는 등록제 형태로 운영돼 자격증 신설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등록과 폐지에 부담이 없다 보니 갑자기 생겼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자격이 적지 않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한 해 평균 6056개 종목의 신규 자격이 등록됐고 2205개 종목이 폐지됐다. 폐지 이유는 수요 감소, 자격을 발급하는 개인사업자와...
[백광엽 칼럼] '우리법'의 사법부 과잉대표 문제 2025-01-14 17:37:47
일종의 사적 모임이다. 정치적 편향과 폐쇄적 운영 탓에 ‘사법부 하나회’로도 불린다. 1989년 출범해 2018년 해체되기까지 30년 동안 ‘우리법’을 거쳐 간 판사는 150명 정도다. 같은 기간 판사 재직자 5000명(추정)의 3%다. 후신 격인 ‘인권법’(국제인권법연구회) 판사를 다 합해도 500명 안팎으로 10% 선에 그친다....
[사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법안,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2025-01-14 17:25:21
법안에 국회 재논의를 요구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쟁점은 한 해 2조원가량인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다. 고교 무상교육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정부가 47.5%, 교육청이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분담했다. 이는 기존 교육교부금법의 14조1항에 정해져 있었는데 지난해...
정동영 "여·야 힘 모아 3대 AI 강국 도약" 2025-01-14 17:14:54
오전 국회 AI진흥 TF의 2차 간담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AI진흥 TF는 정동영 의원이 위원장, 차지호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 한민수 의원, 김영환 의원, 김윤 의원, 김남근 의원,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순태 전북대학교 교수, 송기정 캠틱종합기술원...
"올해부터 달라지는 육아지원 3법 확인하세요" 2025-01-14 17:06:40
지난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의 적용과 운영을 위해 관련 내용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작년 9월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시행이 이미 확인된 내용이지만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지원책을 담고 있다 보니 그 적용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출산 시대, 그 어느 때보다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잘 나가던 스타트업 발목잡는 ‘정관’ [이현우의 리걸 엑시트] 2025-01-14 16:54:39
정관이 담당한다. 정관은 회사 조직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내부 규정인 동시에 회사의 본질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이에 우리나라 상법은 회사의 설립 시 정관의 작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정관은 회사의 근간이 되는 기본 규범이지만,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은 인터넷에서 검색한 샘플을 다운받아 그대로 사용하기도...
국토장관 "활주로 비상대비 지역에 위험 시설물 둔 것 잘못돼" 2025-01-14 16:36:54
여객기 사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활주로 인근의) 비상 대비 지역(종단안전구역)에 위험한 시설물을 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 저희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사고) 초반에 국토부에서 실무적으로 설명 자료를...
"인력 충분하다"더니…제주항공 정비사, 실제론 태부족 2025-01-14 14:01:46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지적을 받고 "법령상 요구하는 정비인력이라든지 정비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혹여 요식행위로 처리되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 볼 수가 있다"며 "소홀하게 다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기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진석 "국가원수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자기방어권 보장해야"[종합] 2025-01-14 07:42:19
교묘히 이용해 재판을 한없이 지연시키고,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사법 처리를 모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수사관에 끌려 한남동 관저를 나서는 것이, 2025년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모습인가"라며 "공수처와 경찰의 목적이 정말 수사인가 아니면 대통령 망신주기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