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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유리 두께 22㎜ '철벽' "도끼로도 못 깨"(종합) 2017-12-27 16:55:47
한 소방대원은 "2층으로 진입하려고 사다리에 오른 상태로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도끼를 휘둘렀기 때문에 유리창을 제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물론 일각에서는 조기에 유리창을 깨기로 결정만 했다면 굴절차 등을 동원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대형 화재에 대비해...
소방합동조사단, 제천 화재 참사 부실 대응 규명 활동 착수 2017-12-26 09:01:37
미작동 등도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화재 발생 당일 굴절 사다리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층에 대피한 사람들을 구하는 구실을 못했다는 의혹도 나온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제천 화재 참사 부실 대응 규명 소방합동조사단 활동 착수 2017-12-26 08:43:23
애원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층 사우나의 출입문 고장 가능성과 비상계단 폐쇄, 불쏘시개 역할을 한 드라이비트 건축물, 스프링클러 미작동 등도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 화재 발생 당일 굴절 사다리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층에 대피한 사람들을 구하는 구실을 못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제천 참사 화마와 사투 벌이고 고개 떨군 소방관들 2017-12-25 12:54:03
느끼는 두려움 속에서 일한다. 이런 큰 사건을 겪고 나면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 대한 책임은 엄중히 따져야 하지만, 소방차나 굴절사다리차 등을 소방관 1명이 운전하고 출동할 정도로 열악한 소방시스템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참사 스포츠센터 주차 단 21대…소방차 막은 불법주차 유발 2017-12-25 10:25:39
불법주차 차량 탓에 지휘차와 펌프차만 먼저 도착하고 굴절사다리차 등은 500m를 우회해 진입, 초기 진화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1층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다 보니 시설 이용자들이 주변 도로에 불법 주차했고, 이것이 화근이 돼 화를 키웠을 것이라는 얘기다. 문제는 이 센터 주차장 규모가 법 규정을 지킨 '적법...
제천 화재 유족들 "소방 초기대응 무능" 책임자 처벌 요구 2017-12-23 12:31:58
차가 불타고 있었다"며 "접근이 어려워 사다리를 이용해 밖에서 2층 유리창을 깰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책위는 "2층보다 높은 난간에서 1명을 구조했다"며 "마음만 먹었다면 2층 여성 사우나 유리창을 깰 수 있었고, 그랬다면 훨씬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진화 현장에서 2층...
"통유리 왜 안깼나"vs"불길 거셌다" 초기 대응 논란 2017-12-22 21:03:52
굴절 사다리차 접근도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 소방본부장은 "주차장에 있는 15대의 차량에 옮겨붙은 뒤 (현장 주변의) 불길이 거셌다"며 "인근 LPG 탱크 폭발 방지를 위해 그쪽 화재 진화를 먼저 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일부 소방관계자들은 유리창을 깨는데 신중했던 것이 불가피했다는 입장도 밝혔다. 건물...
"유리 안 깨 피해 커" 유족 항의에 "늑장대응 아냐" 2017-12-22 19:23:39
차량까지 있어서 굴절 사다리차의 접근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 소방본부장은 "주차장에 있는 15대의 차량에 옮겨붙은 불로 (현장 주변의) 불길이 거셌다"며 "인근 LPG 탱크 폭발 방지를 위해 그쪽 화재 진화를 먼저 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고가 사다리차 작동 지연과 관련해서는 "고장난 것이 아니다"라며...
"유리 안 깨 피해 커" 유족 항의…소방당국 "늑장 대응 아냐" 2017-12-22 19:13:23
차량까지 있어서 굴절 사다리차의 접근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 소방본부장은 "주차장에 있는 15대의 차량에 옮겨붙은 불로 (현장 주변의) 불길이 거셌다"며 "인근 LPG 탱크 폭발 방지를 위해 그쪽 화재 진화를 먼저 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고가 사다리차 작동 지연과 관련해서는 "고장난 것이 아니다"라며...
"늑장구조 아니다… 불법 주차 차량 이동과 LPG 가스통 폭발 방지 작업에 시간 걸려" 2017-12-22 18:57:10
주차된 차량으로 굴절 사다리차 등 대형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근접할 수 없었다.이 본부장은 “그러는 사이 불은 건물 전체를 휘감았고 주차장 옆에 있는 lpg 가스통까지 폭발 위험에 처했다”며 “구조대가 진입하기 위해서는 1층 주차 차량 화재 진압이 우선이었고, 바로 옆에 있는 가스통 주변의 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