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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골드바·돈다발…러 국영매체, 프리고진 자택 압수물 공개 2023-07-06 17:24:22
용병기업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집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변장 도구 등을 공개하며 반란 연루자 색출 및 처벌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두고 프리고진의 처벌을 위해 러시아 내에서 그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는 시도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로시야1...
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새 주인에 '여친' 앉힐 듯…몰수 개시 2023-07-03 09:03:30
'해체' 시도가 본격화했다. 크렘린궁이 새로 지명한 군 사업자들은 3만명으로 알려진 바그너 용병과 해커 중 일부를 '모집'하려 소셜미디어 등으로 구인 광고를 게시했다. 바그너 용병이 투입됐던 아프리카와 중동의 각국 정부는 러시아 당국자들로부터 바그너 용병들이 더는 독립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푸틴 "바그너·프리고진에 2.5조 지출…돈 어디 썼나 조사" 2023-06-28 00:44:48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내 광장에서 약 2500명의 보안군, 국가근위대 등 군인을 모아놓고 “여러분이 헌법 질서와 시민의 생명, 안전과 자유를 지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반란 사태가 일단락된 뒤 TV 연설과 정부 관계자 회의, 외교 행보 등으로 내부의 동요를 수습한 데 이어 이날 첫...
반란수사 종결날 벨라루스행…러 등진 프리고진 이제는 어디로 2023-06-28 00:20:18
재결집 후 우크라戰 통해 명예회복 시도 여지도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의 충복에서 무장반란의 수괴로 전락한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러시아가 결국 결별했다. 러시아가 반란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바그너 그룹의 흡수 채비에 나선 날 프리고진은 전용기를 타고 러시아를 떠나...
푸틴 "유혈사태 내가 막았다"…프리고진 "전복 노린건 아니다" 2023-06-27 18:04:06
재확인하고 “국방부와 계약하거나 집에 가도 된다”며 “아니면 벨라루스로 가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 뒤 곧바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과 주요 보안기관 책임자를 모아 회의를 주재했다. 반란의 단초를 제공한 쇼이구 장관은 물론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는 사법·정보기관장 등을...
분노한 푸틴 "정의의 심판" 다짐…프리고진·바그너 운명은 2023-06-27 17:10:31
약속했기 때문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입건은 취소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도 연설에서 바그너 그룹 휘하 용병들을 '애국자'로 칭하면서 러시아군 합류를 허용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벨라루스 망명도 허락한다고 재확인했다. 프리고진의 행방은 알려지지 ...
나란히 침묵깨고 수습나선 푸틴과 프리고진…"단결에 감사" 2023-06-27 10:38:28
콕 집어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그너 지휘관 및 용병들을 가리켜 "원한다면 국방부와 계약하거나 집에 가도 된다. 아니면 벨라루스로 가라"며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이 자국민 앞에서 반란 사태를 직접 언급한 것은 바그너그룹이 모스크바로 진격하던 지난 24일 이후 처음이다. 이틀 전에는...
반란사태 입 연 푸틴 "협박은 실패할 운명…유혈사태 방지 지시"(종합) 2023-06-27 05:40:52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및 러시아 보안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쇼이구 장관을 비롯해 안톤 바이노 대통령 비서실장,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내무장관,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장,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 대장,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용병수장 무장반란…러 당국 형사입건·체포령(종합2보) 2023-06-24 12:55:00
"법 집행기관들이 주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태가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푸틴 대통령이 직면한 가장 큰 국내 위기라고 진단했다. 프리고진의 반기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에 직면한 러시아 입장에서는...
붉은광장 폐쇄·도로 차단 '對테러 비상체제'…모스크바 전운 고조 2023-06-24 12:50:03
관저에서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궁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크렘린궁 앞의 붉은광장과 레닌묘 등에 대한 관광객들의 방문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그너 그룹이 진입한 남부 로스토프주 도시 로스토프나도누 지역 텔레그램 채널에는 이날 군복을 입은 무장군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