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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첸백시, 엑소 이점만 누리고 의무는 팽개쳐…더 이상 인내 불가" 2024-06-10 19:05:57
이행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도 "엑소 멤버로서의 권리·이점만 누리고, 약속·의무는 팽개치려 한다"고 직격했다. SM은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라'는 요구와 관련해 "당사와 엑소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에 법원의 중재에 따라 실제로 실행됐던 기준이며, 이미 선례가 있는 합리적인 기준으로...
1500만원 '하정우 그림' 뭐길래…헤어진 연인 기막힌 다툼 2024-06-05 14:50:20
질권을 설정받아 그림을 점유할 권리가 있다"는 취지로 맞섰다. 하지만 법원은 그림의 매수자인 이씨가 소유자라고 결론 내렸다. 조 부장판사는 "계약 당사자가 누구인지는 계약에 관여한 당사자의 의사해석 문제"라며 "당사자들 의사가 일치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따라 계약의 당사자를 확정해야 하지만, 당사자들의...
"마이데이터 확대 신중히 검토해야…민감한 정보 유출 우려" 2024-06-04 11:55:44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외국사업자에게 이동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우 의장은 "중국의 거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내 기업들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데이터 제도 확대가 국내...
"가명정보 활용한 AI 예측으로 소아 응급실 뺑뺑이 방지" 2024-06-03 11:00:07
3가지 목적하에 정보 주체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일 가명정보의 꽃으로 불리는 '가명정보의 결합' 우수 사례와 전망, 그리고 기관의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가명정보의 결합은 두 개 이상의 가명정보를 결합키 연계정보를 통해 결합하는 행위로, 이를 통해 다양한 공공 수요를 맞출...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1년…1만7천593명 '갈길 먼 피해구제' 2024-06-02 07:01:01
LH가 권리분석을 거쳐 매입이 가능하다고 통보한 주택은 118가구다. 정부는 그간 피해 구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보완 방안을 꾸준히 내놓았으나, 아직까진 보완 방안의 성과가 뚜렷이 나타나진 않고 있다. 국토부는 다가구 피해자 구제를 위해 작년 말부터 임차인 전원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후순위 임차인이...
[천자칼럼] 김정은, 이번엔 "군부 깡패" 2024-05-29 17:54:20
‘주체탄들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고 대지를 박차고…’식이다.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 ‘특등 머저리’ ‘판별능력 상실한 떼떼(말더듬이)’ ‘죽탕쳐(짓이겨) 버리자’ ‘여우도 낯을 붉힐 간특’ ‘절간의 돌부처도 웃길 추태’ ‘설태 낀 혓바닥’ ‘특등 졸개’…. 우리가 잘 생각하지도 못하는 온갖 조롱 비하...
ESG시대 소비가치 전하는 신간 ‘고객은 이런 매장에 간다’ 화제 2024-05-29 10:22:24
저자는 ESG의 주체 범위를 좁혀 소비자의 입장에서 행해야할 권리와 도리, 가치를 대형마트와 연계해 풀어냈다. 이 책에선 우리 모두가 ‘ESG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생산서 소비,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우리의 지속가능성과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소액주주 보호 법제화한다는데…기업들 "배임 소송 남발 우려" 2024-05-28 18:29:49
회사와 주주의 법인격(권리·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별개로 보는 상법 체계를 뒤흔들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를 추가하면 회사와 주주가 동일하다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기업 밸류업을 위해 상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입장이다. 최...
CCTV·메신저 감시 인정했는데…강형욱 '남혐' 갈라치기 해명, 불붙은 논란 2024-05-27 09:09:38
주체의 권리보다 우선하는 경우 등에 한해서는 근로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회사가 정당한 이익(영업비밀 유출 및 도난 방지)을 위해 사무실 내부에 CCTV를 설치·운영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들의 동의 없이 책상과 컴퓨터 화면까지 24시간 촬영하여 저장하는 것은...
"CCTV, 직원 감시 아냐" 강형욱 해명에도…"갑질 아닌가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26 09:59:11
정당한 이익의 구체적인 내용, 권리가 제한되는 정보주체(근로자) 규모, 수집되는 정보의 종류와 범위, 동의를 받지 못한 이유, 대체가능한 적절한 수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에서 CCTV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판단의 구체적 기준을 내놓은 첫 판결이라 관심을 끌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