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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빔]독일 수입차 점유율, 급기야 70% 돌파 2023-12-27 07:40:03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한국인의 독일차 사랑이 좀처럼 식지 않을 것 같은 점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벤츠 s클래스의 국내 누적 판매가 10만대에 달했고, s클래스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국가라는 점도 독일차의 지배력 강화를 예측하게 만드는 요소이니 말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대우자동차 '맵시'의 추억 2023-12-26 16:15:40
졌다. 흔히 그 나라의 자동차산업 수준을 보려면 문화를 보라는 말이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 한국은 아직 클래식이 활성화돼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 포니를 계기로 과거 차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과거 차종’으로 표현되지만 그게 곧 시대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
[하이빔]전기차 무역이 자유? 천만에 '보호'가 지배 2023-12-26 07:30:03
한국과 중국이 다른 점은 장벽이 생겼을 때 이후의 대책이다. 중국은 막대한 규모의 시장이 생산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한국은 그럴 수 없다. 올해 한국 땅에서 생산된 410만대 중에서 국내에 팔린 것은 고작 140만대 가량이다. 장벽이 자꾸 세워지지 않도록 머리를 맞대도 부족할 시점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하이빔]정체된 자동차 판매, 서비스가 승부 가르나 2023-12-20 08:06:51
제품은 좋은데 서비스가 불만일 때 첫 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제품으로 기울 수 있지만 동일 브랜드의 다른 차를 염두에 둔 두 번째 구매자는 불만족 서비스를 피하기 위해 다른 브랜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결국 한정된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부문은 이제 서비스라는 뜻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하이빔]전기차 충전이 불편? 주행거리 확대로 승부 2023-12-12 07:30:03
규제 충족은 물론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다는 판단도 포함돼 있다. 자동차기업에게 전기차는 시장의 선택이 아니라 배출 규제 충족의 필수 항목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어서다. 권용주 편집위원 ▶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 그린카,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프로모션 진행...
[하이빔]늘어나는 자동차, 줄어드는 인구 2023-12-07 11:14:49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자동차 등록대수 감소 시대를 생각해보자는 주장에는 애써 귀를 닫는 것 같아 씁쓸하다. 증가는 반갑지만 감소는 말 그대로 여러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상황적 변수를 고려할 때 자동차 증가의 시대는 서서히 정점을 향해 가는데도 말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중국산 모델Y 앞세운 테슬라, 국내판매 '대박' 2023-12-07 06:04:36
모델 판매량 1위(4천206대)를 기록하기로 했다. 이어 10월 2천814대, 11월 3천542대가 판매됐다. 전체 테슬라 판매에서 모델Y가 차지하는 비중도 9월 93%, 10월 99%, 11월 99%에 달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중국산이라는 핸디캡에도 '테슬라'라는 브랜드 충성도와 가격 경쟁력이 국내...
중국산 모델Y 앞세운 테슬라, 올해 국내판매 1만5천대 돌파 2023-12-07 06:00:07
차지하는 비중도 9월 93%, 10월 99%, 11월 99%에 달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중국산이라는 핸디캡에도 '테슬라'라는 브랜드 충성도와 가격 경쟁력이 국내 시장에서 구매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 흔드는 택시와 호출하는 택시 2023-11-28 15:54:33
법은 택시 수를 줄이는 것이지만 이때는 보상이 전제돼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면허 보상에는 나서지 않는다. 국민의 반발이 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해결이 늦을수록 모빌리티 혁신도 늦어질 뿐이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하이빔]자동차 엔진, 개발 시대는 끝났나 2023-11-28 12:25:15
이동 수단을 만드는 기업들이 어떤 동력원의 제품을 많이 내놓을 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엔진 개발 중단을 실행하는 곳이 점차 많아지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내연기관을 사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 살 수 없는 시대가 올 수 있음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권용주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