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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카드폰' 뭐길래…초등생 사이에서 대유행 [조아라의 IT's fun] 2024-04-14 11:30:19
불법 개조 '카드폰'을 사용하면 안전 기준에 맞지 않아 배터리가 부풀거나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화재가 날 수 있다. 불법 개조 상품 유통 자체도 문제다. 상표권 침해 소지 또는 위조품 생산에 해당할 수 있어서다. 카드폰 판매자들이 입점한 이커머스 업체 중 하나인 테무의 모기업 핀둬둬 측은 "소비자 권익을...
중국에서 '돈맛' 보더니 왜…한국 노리는 알리의 진짜 속셈 [노유정의 의식주] 2024-04-13 12:04:12
초저가에 제품들을 사면 지금이야 소비자로서는 좋지요. 하지만 나중에 국내 유통과 무역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중국 기업들에 종속된다면, 소비자들도 비싼 가격표를 받아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권익이 침해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드네요. 기획·진행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촬영 박지혜...
中, 美日정상회담 합의 반발…영유권 분쟁 센카쿠에 해경선 투입 2024-04-12 11:37:16
이어 "이는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벌이는 권익 수호 순찰 활동"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은 다만 순찰 규모나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이다. 중국 해경은 해경선의 센카쿠 열도 주변 순항 소식을 수시로 공개하며 자국 영토...
中 "미국 입국 도중 강제송환된 中유학생·학자 등 200명 넘어" 2024-04-09 13:12:11
넘어" 주미 中대사관 "이데올로기적 편견으로 정당한 권익 침해…강한 불만"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국에 입국하려다 조사·단속 대상이 돼 강제 송환된 유학생·학자 등 중국 국적자가 지난 3년 동안 200명을 넘었다고 중국 외교당국이 주장했다.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
中 "과잉생산은 시장 기능 결과물…美 보호주의 좌시 않겠다" 2024-04-08 21:31:50
반대하고, 이는 중국 기업의 정당한 발전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랴오 부부장은 "중국은 신에너지 산업 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산업·공급망에 심도 있는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큰 배경 아래에서 중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산업 전환과 노동력 구조 조정의 도전에 직...
中, '인도 통제' 아루나찰프라데시에 30개 中 지명…영유권 주장 2024-04-01 09:08:32
자국의 '영토 주장'과 '주권 권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외국어 지명을 당국이 인정한 중국식 표기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넣은 '지명 관리 조례 실시 방법'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런 조치는 지난달 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변리사와 기업, 모두의 이익 위해 노력”…김두규 대한변리사회 신임 회장 취임 2024-03-27 14:43:46
“오늘날 기술 패권 시대, 변리사의 권익 확대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에 변리사 처우 개선 없이는 우수한 특허가 창출될 수 없다”며 “변리사와 기업, 모두의 이익을 위해 변리 서비스 수가 현실화, 변리사의 특허 침해소송대리권 확보 등 변리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홍익표...
中, '손준호 석방'에 "중국은 법치국가"만 반복 2024-03-26 17:21:42
처리하며, 법에 따라 당사자의 각종 합법적 권익을 보장한다"고 했다. 중국 외교부는 작년 11월 손준호의 조속한 석방을 희망한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관련 당사자(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에 따라 체포됐다"며 "중국은 법치국가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中, '손준호 석방'에 별도 설명 없이 "중국은 법치국가" 반복 2024-03-26 17:10:08
합법적 권익을 보장한다"고 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작년 11월 손준호의 조속한 석방을 희망한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관련 당사자(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에 따라 체포됐다"며 "중국은 법치국가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지분 안 판다" vs "돈 갚아라"…한미약품 경영권 다툼 '치열' 2024-03-25 10:23:08
이는 그대로 한미약품그룹과 일반주주들의 권익 침해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속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자금 출처를 밝히라고 압박했다. 임주현 사장은 “자금의 출처까지 요구하는 건 오빠(임종훈 사장)가 현재도 실체가 불투명하고 재무건전성도 의심되는 코리그룹, 디엑스앤브이엑스(DX&V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