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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3명 "고용주와 갈등 경험"···'근로 시간' 문제 가장 많아 2024-10-16 14:46:31
▲문화·여가·생활(33.8%) ▲서비스(32.3%) 업종 종사 알바생에게서 갈등 경험 비율이 높았다. 갈등 시점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 중’에 고용주와 갈등이 있었다는 응답이 7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퇴사 과정(24.2%) ▲퇴사 이후(8.9%) 순이었다. 고용주와 갈등이 발생한 이유로는 근무시간...
"산업현장에 법치주의 정착하려면 정부 적극·지속적 대응 필요" 2024-10-16 10:00:01
그간 정부의 노력으로 산업현장의 근로 손실일수가 감소하는 등 불합리한 노동 관행이 점차 개선돼 왔으나, 일부 강성 노조의 사업장 점거 등 불법·정치적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 부회장은 "우리 법 제도에서는 노조의 부당하고 편법적인 요구를 막을 방안이 마땅찮아 회사가 이를 거부하면 투쟁에 직면하게...
"인구절벽 해결책, 인구이동 밖에 없다"[외국인 300만 시대④] 2024-10-09 11:30:57
필요하다.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고용허가제를 통한 임시직이다. 최대 10년을 체류하다 돌아가야 하는데 장기적으로 좋은 외국인들은 한국에 정착시켜야 미래에도 좋은 외국인이 들어온다. 외국인 유입 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이 ‘내가 아는 친척이 저 나라에 사는지’,...
"건설업 ESG 경영, 지속가능성과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 2024-10-08 14:00:01
관행과 문화가 정착되고, 태생적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건설산업의 특성이 자연환경 보존 및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설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영역별 전략 과제와 대응 방향 논의도 진행됐다. 김영덕 건산연 선임연구위원은...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질문 3. 경제적 효과 vs 사회적 비용외국인 근로자나 이민자의 유입으로 인해 경제적 효과가 더 큰지, 사회적 비용이 더 큰지도 따져봐야 할 문제다. 이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가와 기업에서 들이는 비용과 보험, 실업수당 등 사회안전망을 활용하는 데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만 400억원에 달했던 외국인 세...
알바생 눈치보기 바쁜 사장님들…열명 중 셋은 법적 분쟁·갈등 겪어 2024-10-07 18:14:56
연장 근로 등 근로시간 관련 분쟁이 31.1%로 뒤를 이었다. 열악한 휴게 공간, 휴게 시간 미준수 등 휴게 관련 다툼은 27.2%였다. 부당한 업무 지시, 성희롱,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분쟁은 24.3%였다. 업종별로는 외식·음료(커피, 식당, 주점 등) 분야 알바생의 34.2%가 갈등을 겪었다고 응답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MZ 톡톡] '쉬는 청년' 44만명은 시대적 흐름 2024-10-06 16:35:44
없어서다. 임금, 근로 조건, 고용 안정성 등 여러 면에서 그들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평생직장 개념이 강했고, 안정적인 일자리라면 누구나 들어가려고 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서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자 기꺼이 기다리는...
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임금 체계를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근로시간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노사문화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허용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장관은 "노동시장 활력은 떨어지고 격차는 심화되고 있어 이대로 가...
[데스크 칼럼] '압력솥'이라 불리는 엔비디아 2024-09-29 17:44:11
유럽의 반성한국에서는 근로자가 열심히 일할 인센티브가 크지 않지만, 법적 제약으로 인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2018년 도입한 ‘주 52시간제’ 탓이다, 삶의 질 향상에는 도움을 줬지만 생산성 개선이 더디다. 근무 시간을 업종별로 유연화하자는 제안은 야당 반대에 부딪혀 있다. 주 52시간제는 기본적으로 유럽을...
창원시, 일자리 창출로 인구 100만명 사수 나선다 2024-09-29 16:26:58
내일통장으로 저소득 근로 청년에게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또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주거 문제에 직면한 청년층을 위한 청년 월세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6월엔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소비하는 곳인 청년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의 문을 열었다. 이곳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여가 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