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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일하다 항쟁소식지 제작 남기수씨의 1987년 2017-06-09 14:00:36
앞 '산수글방'이라는 사회과학 서점에서 신간을 소개하는 도서 안내지를 만들었다. 직접 글씨를 쓰고 삽화도 넣고 편집까지 해서 만든 3단짜리 리플릿 도서 안내지는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986년 겨울 진성일 열사 분신을 계기로 부산민주시민협의회는 남 대표를 홍보팀으로 '스카우트'했고...
이해인 수녀와 혜민 스님의 각별한 인연 2016-05-02 13:47:17
성 베네딕트 수녀원 ‘해인글방’에 가 수녀님께 하소연을 했어요.”그 때 이 수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혜민 스님,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는 인터넷에 내가 쓰지 않았는데 내가 썼다는 시가 40편이 넘어요.” 혜민 스님은 자신보다 더 황당한 일을 많이 겪었던 이 수녀의 이야기를...
유종필 관악구청장, '2016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1차 총회' 주재 2016-01-18 13:08:01
‘학·관협력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세종글방’, ‘재능나눔학교’ 등 우리 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나를 찾는 14일의 마법…관광주간(5월1~14일) 매력적인 여행지 7선 2015-04-27 07:10:00
도서관 생태글방도 들러볼 만하다. 국내·외의 개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개미세계 탐험전’도 전시되고 있다.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041)950-5300소백산맥 精氣 품은 영주 부석사사계절 중 어느 때 가도 좋은 경북 영주 부석사(浮石寺)는 당나라에서 유학하던 의상대사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50) 배운 후에야 부족함을 깨닫고, 가르쳐본 후에야 곤란함을 알게 된다 - 예기 2014-07-11 17:15:46
부추겨서 나쁜 짓을 하게 함.▷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았더니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기에, 맹자 어머니가 집을 시장 근처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이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는 말로,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이나...
‘남사’ 태미커플 케미 폭발 2013-04-26 15:36:54
없다는 태상의 말에 미도네 서점인 서씨 글방 한 가운데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 4월의 봄날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한 이곳은 크리스마스였다. 태상은 책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의 문구를 읽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전구에 비춰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 와인 잔과 와인 병, 태상의 목소리는 사랑의 노래였다....
송승헌 신세경 백허그 이어 ‘첫 키스’.. 데이트시리즈 클라이맥스 2013-04-24 19:41:21
키스였다. 미도네 책방인 ‘서씨 글방’ 안의 한태상과 서미도. 책방의 향기가 번지는 그곳에서 로맨틱한 무드를 형성한 신비한 불빛은 그 어떤 조명보다도 아름답다. 여자의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던 낼 모레 마흔 한태상은 스물여섯의 어엿한 아가씨 서미도를 만났고, 그래서 더 뜨거운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
‘남사’ 연우진, 신세경에게 기습 ‘볼키스’…시청률 상승 2013-04-12 17:43:59
것. 그 사실을 모르는 태상은 글방 앞에 놓인 칠판에 다시 글귀를 적어 놓았다. 귀국 후에 홀로 서씨글방을 찾은 재희는 태상이 써놓은 글귀를 미도가 적은 것으로 오해했다. 재희는 미도가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고 들떴다. 우연히 길에서 미도를 만난 그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괌에서 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헌석 교수의 '두뇌창고를 넓혀라'] (6)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못한다면? 2013-03-19 10:28:23
잘 된 덕분이다. 자연적으로 독립선언문쯤 글방에서 보았던 맹자나 대학의 한자만도 못한, 그야말로 대단치 않은 디지털이었던 것이다. 특히 한글은 너무 시시해 도무지 공부답지 않았다. 오죽하면 디지털의 극치인 화학, 어렵다는 유기화학의 방정식이 재미있어 대학에선 화학을 전공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