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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대차거래 상환기간 90일 제한 2024-11-21 18:11:07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다음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매도 잔량이 발행량의 0.01%(1억원 미만은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인 기관투자가는 종목별로 잔량을 관리해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공매도...
화학업계 차입금 32.6조원…3년새 13조원 불어 2024-11-21 18:10:38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개별 기준)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여천NCC SK지오센트릭 HD현대케미칼 대한유화 등 주요 화학업체 7개사의 차입금은 지난 9월 말 32조6152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6.28%(1조9278억원) 불었다. 2021년 말(19조7287억원)과 비교하면 65.3%(12조8865억원) 늘었다. 7개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겨울 맹추위 막아주는 온정 배달합니다" 2024-11-21 17:51:13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권별 협회 및 금융사들은 21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동참했다. 금감원은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오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로펌·법무실부터 터는 檢…"글로벌 기업, 韓에 등 돌려" 2024-11-21 17:49:05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자문 로펌과 사내 법무팀부터 압수수색해 기업의 법적 대응 전략부터 약점까지 압수해갈 수 있다. 이같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수사 관행이 해외 기업의 한국 투자를 저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변호인 조력 막는 압수수색한국경제신문은 21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사충실의무 확대와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배임죄 완전 폐지가 어렵다면 상법상 특별배임죄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재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경우 경영판단의 원칙은 충실의무에 반하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이...
'유동성 위기' 일축한 롯데…불씨는 '여전' 2024-11-21 17:31:11
계열사는 롯데지주와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등인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이들 3곳의 총 차입금이 35조2014억원에 달합니다. 2020년 25조194억원에서 5년도 안돼 10조원 넘게 불어난 겁니다. 특히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롯데케미칼이 위기설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 설명...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주식매수…부정거래" 2024-11-21 16:26:57
측의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추가로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MBK·영풍 연합 측이 법원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를 멈춰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2차로 내고, 이에 대한 법원의 심문 기일인 10월18일에 고려아연 주식 2만주를 장내매수한 것이 '사기적 부정거래'...
기관에 공매도 전산시스템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1억원 2024-11-21 16:08:20
19곳, 증권사 31곳, 운용사 45곳, 기타 금융사 2곳 등 97곳이다.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는 증권사는 IB 등 법인이 내부통제 기준과 전산 시스템 등을 갖췄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결과를 1달 내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전산시스템 등 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를 위반한 법인과 증권사엔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하지...
임금 체불로 구속된 박영우 회장…가족회사 앞세워 대유에이텍 지배력 확대 2024-11-21 16:04:40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일이는 지난 11일부터 대유에이텍 지분을 장내에서 사들이고 있다. 전날 기준 ㈜영일이가 보유한 대유에이텍 지분은 1.31%다. ㈜영일이는 박 회장의 부인인 한유진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박 회장 일가의 가족회사다. 사무실은 박 회장과 한 씨 소유의 아파트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두고...
고려아연, MBK·영풍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감원에 진정 2024-11-21 15:40:15
매수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며 21일 금융감독원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영풍 장형진 고문과 강성두 사장 등 MBK·영풍 측을 조사해 달라며 금감원에 진정서를 추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