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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내내 혼선 키우더니"…'상법 개정' 주워담은 금융위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4 10:53:21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며 입을 다물면서 혼선을 키웠다. 금융위는 대통령 발언 직후 10개월이 지난 뒤에 "상법 개정안은 부작용이 크다"며 뒤늦게 입장을 드러냈다. 재계에서는 "그럴 걸 군불은 왜 지핀 거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은 24일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경영과 관련한 임원의 배임 행위만 규율하는 상법보다는 폭넓게 적용되는 형법을 개정하는 게 낫다는 분위기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균택 의원도 “배임죄는 워낙 많은 부작용이 있어 그동안 꾸준히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 일반투자자들과 만나 “기업인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e커머스는 적자 사업?…오아시스 12년째 흑자 2024-11-11 17:53:59
낸 비결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상품 경쟁력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사업을 시작한 뒤 착실하게 매출을 늘렸다. 경쟁사들이 대규모 할인 쿠폰을 뿌리고 무료 배송을 해줘도 대응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었다. 이익은 다시 상품 품질을 높이는 데 주로 투자했다. 초기부터 생산자와 직거래한 것도...
윤석열 대통령 "공무원끼리 얘기 말고, 기업 목소리 반영하라" 2024-11-10 20:53:15
만나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이것이 기업 경영과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 회의체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별 영향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새 행정부가 화석 연료에 유연한 정책을 쓰면...
책상머리 전략계획, 노예적 근면성...천천히 망하는 길[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1-09 20:03:16
경영과 비시장전략‘XX관리’로 가득한 경영학 커리큘럼은 자칫 노예적 근면성만 들이대며 천천히 망하는 교본이 된다. 창업 경영 혹은 기업가정신은 이런 책상머리에서 안 되는 이유만 찾는 한심한 짓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된다. 창업 경영(entrepreneurship)의 대표적 정의는 ‘한계를 넘는 도전(beyond...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선진 경영과 거버넌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 밸류업의 성패는 결국 대기업의 참여 여부에 달려 있지 않을까. 밸류업 측면에서 귀감이 되는 기업이 있다면. 이 회장 “저희는 발표된 밸류업 공시 기업들에 학점을 부여한다. 대체로 발표한 회사들의...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29일 국회 의원회관서 개막 2024-10-29 09:28:17
ESG경영과 금융투자, 지구환경 회복과 UN SDGs 실천에 대한 발표,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등을 진행한다. 특히, 대회 공동의장 김용두 회장이 ‘글로벌 지도자의 사회적 가치경영, 정신회복과 ESG경영’에 대하여 기조연설 겸 강연을 하고, 존글리셔 DAZN 창립자이자 TSN회장, 콜린미글 C.V. 창립파트너, 박공영 우리씨드...
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소집 청구…"기존 이사회 수명 끝"(종합) 2024-10-28 14:20:03
도입과 사외이사진 확대 강화를 통해 고려아연의 기업 거버넌스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최대주주의 진심을 주주들이 공감하고 지지해줄 것"이라며 "소재산업은 물론, 법조, 금융, 기업 경영과 거버넌스, 안전관리 분야까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모셔서 고려아연 이사회의 기능도 정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워도 다시 한번…"엔씨, 혹독한 겨울 뒤 봄 온다" 2024-10-24 17:19:42
평가하고 있다. 자회사의 책임 경영과 자생력 확보가 신규 IP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아울러 희망퇴직으로 인건비를 크게 낮춰 재무구조 효율화를 이룬다면, 실적에 큰 부담 요소가 제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엔씨소프트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약 1억7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소비자보호 강화, 스스로 안일한 점 진단·개선" 2024-10-22 18:08:10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