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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CGI, 한양증권 M&A 펀딩 난항… 다올·케이프·OK금융에 'SOS' 2024-09-02 16:16:57
OK금융그룹은 향후 증권업 진출을 노리고 이번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더 큰 산금융회사들은 사실상 KCGI가 기대하는 마지막 출자자 후보다. KCGI의 바람대로 이들이 출자를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경영진과 임원진급에서 회사의 현재 재무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번 출자에...
대기업들 '밸류업' 시동…현대차·LG·포스코 참여 공식화 2024-09-01 06:01:02
35% 주주에 환원 LG·포스코 계열사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주요 대기업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 기업 위주로 참여하던 밸류업...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 2024-08-30 18:00:42
우리금융지주 계열인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에 대출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월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7억 원 한도로 대출을 해줬다....
신평사들, 동양·ABL생명 신용도 상향 검토…계열사 지원 가능성↑ 2024-08-29 10:51:24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한기평은 "우리금융지주로의 대주주 변경은 계열의 지원 가능성 측면에서 신용도에 긍정적"이라며 "우리금융지주[316140]의 지분 인수가 완료돼 ABL생명보험이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될 경우 그룹의...
하나증권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로 ROE 1%P 상승 기대" 2024-08-29 08:31:27
그룹 이익 개선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 공시에서 취득예정일자를 밝히지 않은 점 ▲ 행정 제재 및 금융당국의 인허가 관련 이슈 등을 최종 인수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꼽았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동양생명에 대해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상향 검토 감시...
은퇴 후 럭셔리 라이프 선택지, 이렇게 많아졌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8-29 07:00:10
금융그룹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헬스케어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니어 레지던스 관련 상품기획과 기술, 서비스, 운영 분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치다. 두 회사는 향후 관련 주거 모델 개발 및 공모사업 등을 위한 공동투자·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미국 써모 피셔...
거래소, 삼성전자·SK 등 10대 그룹에 '밸류업 공시' 참여 독려 2024-08-22 10:37:25
"현재 금융업종 중심으로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공시되고 있고,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이 수렴되는 하반기에는 다양한 업종으로 공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인 10대 그룹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불붙는 수도권 데이터센터…한투도 하남서 20㎿ 용량 개발 추진 2024-08-20 14:34:22
따르면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하남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시행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하남풍산개발제일차PFV로 700억~8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를 매입하고 향후 인허가를 받기 위한 성격이다. 대주단으로는 블라인드 펀드를 갖고 있는...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로…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2024-08-20 11:11:16
효성그룹의 계열분리에 따라 양대 지주사인 ㈜효성과 HS효성 간 지분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효성은 조 회장이 갖고 있던 HS효성 보통주 36만9천176주를 조 부회장이 소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천459주와 맞교환해 최다출자자가 변경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백기사 투자 짭짤하네"…모처럼 웃은 LG·SKT·KCC 2024-08-19 10:31:32
그룹이 계열분리에 나서면서 LS일렉트릭도 품에서 떠났다. LS일렉트릭 보유지분 가운데 2%만 남기고 나머지 지분을 LS그룹에 매각했다. LS일렉트릭 지분 2%는 그동안 큰 변동이 없었지만 올들어 AI 테마와 맞물려 지분가치가 폭등했다. KCC도 비슷한 경우다. 이 회사의 지난 6월 말 삼성물산 지분(9.57%)과 HD한국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