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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험 회계' 혼란 여전한데…금감원 조직개편 '논란' 2024-11-20 17:25:48
금융감독원이 연말 조직개편에서 보험상품감독국을 8년 만에 부활시킨다. 반면 그동안 새 회계기준(IFRS17) 관련 감독 업무를 총괄한 보험리스크관리국은 해체돼 각기 다른 부서로 쪼개진다. IFRS17 시행 초기 혼란이 여전한 가운데 금감원의 감독 역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밸류업 '특별 리밸런싱'…증시에 모멘텀될까 [마켓인사이트] 2024-11-20 14:33:31
공시를 내놓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KB금융은 앞서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지만, 지난달 말 발표한 밸류업 공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편입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KT,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도 새롭게 편입...
IMF, 내년 韓경제 성장전망 2.2→2.0%…"하방리스크 크다"(종합) 2024-11-20 11:52:10
아난드 단장은 "당국은 부동산 관련 금융리스크의 취약 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며 "통화정책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건전성 조치가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월가 IB, 中 경기부양책 실망감 피력 [원자재 & ETF 뉴스] 2024-11-20 10:52:41
높습니다. 한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이 당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빠르게 반등 중입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5% 경제 성장’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잔존하고요, 또,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도 적지 않은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중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골드만삭스와...
IMF, 내년 韓경제 2.0% 성장 전망…"하방위험 크다" 2024-11-20 10:42:22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하락했으며, 금융 안정성에 대한 위험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아난드 단장은 통화정책과 관련, "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하다"며 "외환시장 개입은 무질서한(disorderly) 시장 상황을 방지하는 경우에...
'크립토 민심' 잡은 트럼프…국내 778만 코인투자자 표심은? [한경 코알라] 2024-11-20 10:33:51
자)’로 불린다. 우리나라 정계와 금융당국에서는 2017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코인, 가상자산, 크립토는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되는 그것’일 뿐이다. 전 세계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코인이라는 나쁜 것’에 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준다면 왜 줘야 할까를 고민만 하고 있다. 평민과...
IMF, 내년 韓경제 2.0% 성장 전망…"하방리스크 크다" 2024-11-20 10:00:21
보였고,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하락했으며, 금융 안정성에 대한 위험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아난드 단장은 통화정책과 관련, "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하다"며 "외환시장 개입은 무질서한(disorderly) 시장 상황을 방지하는...
은행권 환리스크 대비 필요…진옥동 "이대로면 자산 줄여야" 2024-11-20 09:23:11
[진옥동 / 신한금융지주 회장 : 지금 환율로 만약에 12월이 되면 각 금융사들이 BIS 비율에 굉장히 비상이 걸립니다. 저희도 사실은 이 환율이 1400원으로 만약에 끝나게 되면 BIS 비율을 맞추는데 굉장히 어려워지고요. 그렇게 되면 사실은 각 금융사들은 자산을 줄여야 되는 문제들도 있고요.] 금융당국도 고환율로 인한...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사업 거점 마련" 2024-11-20 09:20:21
감독당국의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작년 7월 제8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방안'으로 국내 보험사의 해외 금융회사 인수 허용방침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성장 시장 확보와 고객 확장 전략을,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챗GPT도 못쓰는 금융권…10년된 망분리가 발목 잡는다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1-20 08:03:47
은행과 방송사의 전산망이 일시에 마비되면서 금융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이른바 '망분리' 규제를 도입했다. 당시로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이 규제는 금융산업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망분리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