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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부원장보 이종오·한구·박지선·김성욱 임명 2024-12-06 11:54:40
신임 부원장보는 그간 금융회사 검사에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채 2기 최초 임원으로서 앞으로 제2금융권의 부실방지 및 건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박 신임 부원장보는 1995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보험뿐만 아니라 스위스 바젤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파견, 기획·인사·공보국장...
신디케이트론서 3천590억원 지원…"PF 사업장 더 빨리 정상화" 2024-12-05 14:30:01
있으며 금융비용 절감으로 분양가도 인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금융권에 정상적인 사업장에는 적극적인 자금 공급을 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김 위원장은 "PF 연착륙은 단순히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 애로를 겪는 정상 사업장에 자금 공급을 하는 것도 포함돼 있으므로 금융권도...
금감원, 증권사 CEO 소집…시장 급변 대응책 주문 2024-12-05 08:58:59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시장 상황 급변에 대비한 '종합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증권업계에서 발생한 거액의 금융사고가 내부통제 부실 및 단기실적 위주의 성과보수체계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5일...
금감원, 계엄사태에 전 증권사 CEO 소집…시장 급변 대비 주문 2024-12-05 08:00:03
증권업계에서 발생한 거액의 금융사고가 내부통제 부실 및 단기실적 위주의 성과보수체계에서 비롯됐다며 CEO 책임 하에 체계 적정성을 원점에서 재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국내 36개 증권사 CEO와 긴급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금감원 "금융시장 추가 충격시 시스템 리스크 우려" 2024-12-05 08:00:00
금융사고의 원인이 내부통제 부실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함 부원장은 "본부장 등 책임자에 의한 '수직적 내부통제'와 리스크, 준법 등 관리부서에 의한 '수평적 내부통제' 관점에서 감시·견제 적정성을 CEO 책임하에 정밀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금융사고와 불법행위가 집중되고 있는...
나신평 "금융권, PF부실 규모 감당 가능하지만…낙관은 일러" 2024-12-04 17:40:23
나이스신용평가는 내년 금융업권 전망에 대해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 4개 업종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증권과 캐피탈,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4개 업종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여전히 정리 중인 만큼, 일부 회사 실적의 저하압력이...
대주주 지분 매물 내놓은 무궁화신탁…건설사 등 후보 거론 2024-12-04 16:37:50
재무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무궁화신탁에 대한 적기시정조치를 의결했다. 적기시정조치는 부실이 발생한 금융회사에 이뤄지는 강제 구조조정 조치다.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 등 세 단계가 있다. 무궁화신탁은 가장 수위가 높은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다. 무궁화신탁이...
나신평 "내년에도 건설 등 신용 위험…조선·해운은 전망 긍정" 2024-12-04 15:41:13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혁준 금융평가본부장은 우리 금융산업과 관련해 "경착륙(거친 착륙) 위기는 벗어났지만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평했다. 은행, 생명·손해보험, 신용카드 업종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이지만 증권, 캐피탈,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분야는 아직 흐름이 부정적이다. 특히 부동산 PF는 부실 정리가 잘 진행되고...
[단독]KKR-대주단, 악셀그룹 채무 40% 감축…NPL 추가 자금 투입 2024-12-04 08:05:01
해외 금융사도 다수 있었는데 이들 채권을 부실채권(NPL) 전문 기관들이 사들이면서 대주단도 대거 물갈이됐다. NPL 기관들은 KKR 측이 제안한 레스큐 파이낸싱에도 자금을 보태며 최선순위 권리도 확보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악셀그룹 텀론B 대주단에게 제시한 '부채 40%...
"공직에 미련없다", 엘리트 사무관들…줄줄이 로스쿨행 2024-12-03 19:52:41
나온다. 기재부 외에도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른 경제 부처에서도 이런 현상은 일반적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행시에 합격한 사무관들이 공직사회를 떠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민간 대비 부실한 처우가 꼽힌다. 국·과장의 호출, 국회 요구에 야근을 밥 먹듯 해도 보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