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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으로 고수익"…5000억 부동산 사기, 케이삼흥 일당 檢송치 2024-11-05 17:43:41
속여 2000여 명에게 5000억원을 뜯어낸 토지 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주범은 ‘기획부동산 대부’로 불리던 인물로 20여 년 전과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5월 7일자 A27면 참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등 임원 3명을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이번엔 '5000억' 또 당했다 2024-11-05 12:42:23
불렸던 인물로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전과만 39건으로 이 중 동종 사기 전과만 22건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 범죄수사대는 5일 열린 브리핑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등으로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등...
BNK부산은행, 부산 전통시장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2024-11-04 16:22:45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금융사기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부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장금(場金)이’ 프로그램도...
피부미용이 도수·무좀치료로 둔갑…보험금 10억원 챙겼다 2024-11-03 12:13:00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를 주도한 병원 및 브로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솔깃한 제안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환자들도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다수 있으므로 보험계약자들은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험사기는 합리적인 위험의 분산을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은행 믿고 있다가 16억 털렸다"…60대 '멘붕'온 사연 [유지희의 ITMI] 2024-11-02 19:02:09
피해 의심 문자메시지 발송, 2번의 전자금융 거래 제한 조처를 취한 점도 근거로 들었다. 이후 A씨에게 유선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의심을 안내했고 계좌 이체를 만류했는데도 A씨가 연속적으로 계좌 이체를 강행해 범죄 예방이 미흡했다는 A씨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스미싱 범죄 금융기관 책임...
'200억대 주가 조작'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2024-11-01 21:21:19
투자자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1일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이모(5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투자자인 이씨는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엠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곧 상장" 속여 100배 뻥튀기…피해액 89억원 2024-11-01 18:08:09
89억원을 가로챈 무허가 금융투자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업체 대표 A(44)씨와 본부장 B(30)씨를 사기, 범죄단체조직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원 29명은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신한은행, 금융교육 공간 '신한 학이재 경기' 개관 2024-10-31 13:56:43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인원 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신한 학이재 경기’를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및 교육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한 학이재 경기’를 ▲금융범죄 예방을...
"가상자산 예치땐 이자 20%"…1만명에 5000억 투자 사기 2024-10-29 18:21:51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를 벌인 기업 와콘의 국장·지사장·센터장급 간부 등 4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 등 대표 2명을 구속했고 이들은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원금 보전을 약속하면서 투자를 유도한...
"환차익 2배 수익 보장" 55억대 유튜브 사기 2024-10-29 11:26:57
미추홀경찰서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등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B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에게 불법으로 통장을 빌려준 20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함께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외환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