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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체 대상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감독 강화 2024-11-05 12:00:00
금융감독원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소액 채무자 비중이 높고 내부통제가 열위한 대부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 결과 이들 대부업체는 연체부담 완화, 추심제한 등 신설된 제도에 대한 전산 통제장치를 구축하는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는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달부터 '발행량 0.01%·10억원 이상' 공매도 잔고 보유자 공시 2024-11-05 11:50:08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5% 이상인 투자자만 공시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발행량의 0.01% 이상(1억원 미만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의 공매도 잔고 보유자가 모두 공시된다. 금융위는...
글로벌 투자자가 한국에 ESG 공시 요구한 배경은 2024-11-05 10:20:25
아닌 자발적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자산운용사와 함께 금융투자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유엔환경계획(UNEP), 책임투자원칙(PRI), 아시아 기후변화 투자자 그룹(AIGCC) 같은 파트너십 성격의 6개 기관도 목소리를 냈다. 특히 AIGCC는 의견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AIGCC는 8개 자산운용사와 10월 초...
"개미들 떠나니 금투세 없애…저평가 탈출하려면 상속세 손봐야" 2024-11-04 17:51:10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도입 시기를 두 달 앞두고 폐지 결정을 내렸지만 국내 증시는 이미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장외 채권시장 역시 크게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금투세 폐지와 함께 상속세제 개편, 배당소득...
부모님 핸드폰에 꼭 설치해 드리세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11-02 07:00:01
전자전송에 대한 보안 우려는 물론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담으로 의료업계가 난색을 표하면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데만 14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법이 시행된 현재도 일부 요양기관만 참여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여러 유인책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산 청구가 가능한 요양기관을 세부적으로...
공모펀드 직상장 샌드박스 통과 전망…상장 기준에 '촉각' 2024-11-01 13:26:44
샌드박스를 금융위에 신청했다. 여기에는 30여 곳의 운용사가 참여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모펀드 직상장 제도가 규정과 시스템 마련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샌드박스 통과 일정이 밀렸다"며 "이번달 중순에 금융위의 승인이 나는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 통과 이후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우체국서 은행업무도 2024-10-30 15:00:00
우려에 대응해 금융당국은 은행대리업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결제 부분은 위탁의 형식으로 허용되는 부분이 있지만, 대출 위탁 부분은 법률을 개정해야 해 은행법을 고쳐서 갈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서 조금 더 빨리할지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부터 이뤄진 실손보험...
이복현 "은행권 내부통제 엄정한 검사 필요" 2024-10-29 16:13:33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금감원은 KB금융과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검사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먼저 KB금융 인도네시아 법인의 투자결정과 전산시스템 개발과정 등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해 그는 "반복적인 지적은 평판위험(Reputation Risk)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리스크 관리에 안일함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이복현 "우리금융 경영진 리스크 점검…파벌·금융사고 안일" 2024-10-29 14:24:58
KB금융[105560]의 해외 현지법인 투자결정과 전산시스템 개발 과정의 문제, 콜센터 업무위탁 관리 등과 관련한 반복적 지적은 평판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리스크 관리에 안일함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러한 운영리스크와 건전성 문제 등이 그룹 전반으로 전이될 수 있는...
금감원, 토스에 과징금 53억원…"신용정보 3000만건 부당이용" 2024-10-29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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