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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 아이메디신, AI 뇌파 분석으로 10분 만에 치매 진단 2021-03-26 09:59:01
것이 뇌파다. 강승완 대표는 “뇌파는 신경염증, 뇌세포 간 연결(시냅스)의 손상, 신경전달물질의 결핍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면 뇌 신경기능의 민감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뇌파의 신호는 매우 미약하다. 이 때문에 뇌파를 증폭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는...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로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 추가 회복" 2021-02-22 15:03:31
완치 사례에 이어 4명째다. 셀그램-AKI는 신장의 급성 신손상을 막기 위한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중증폐렴 치료를 위해 셀그램-AKI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줄기세포가 항염증 작용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증상악화를 막는데 효과적일 수...
[Cover Story - part.4] 차바이오텍, 줄기세포 클러스터 구축…배아에서 성체까지 섭렵한다 2020-12-17 10:08:02
중이다. 코드스템은 급성뇌졸중, 퇴행성 디스크 질환, 관절연골결손 등 3가지 적응증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적응증 모두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치료제가 제한적이거나 침습적인 외과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등의 위험이 있어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인지텍, 혈관 조영·엑스레이 영상 하나로 2020-12-14 17:12:47
사용하는 조영제 때문에 환자에게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신기술은 엑스레이와 조영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카테터(차)와 혈관(도로)을 함께 보여줘 시술 시간을 크게 줄인다”고 소개했다. 인지텍은 전남대병원과 협력해 생명윤리심의를 거친 65명 분의 환자 영상을 획득한...
항생제 저항 황색포도상구균, 염증 억제 기능도 한다 2020-10-14 16:49:43
없이 빠르게 증식하는 급성 염증 질환이다. '슈퍼버그'로 통하는 MRSA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강하게 저항하는 악성 세균을 말하는데 이 명칭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뜻하는 영어 머리글자다. 그런데 인체 세포와 조직을 손상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 칵테일'(toxic cocktail)이...
"통풍 치료제 콜키신, 심장병에도 효과" 2020-09-01 09:05:59
결과 급성 심근경색, 뇌경색, 관상동맥 재개통술(coronary revascularization),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등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 발생이 콜키신 그룹이 187명(6.8%)으로 대조군의 264명(9.6%)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관상동맥 재개통술은 관상동맥 협착으로 인한 스텐트 삽입술과...
"10세 미만 어린이, 날 음식 먹이지 마세요" 서울대병원 의사의 당부 2020-06-29 14:04:22
등 신대체요법(신장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치료)이 가능해 위험한 급성기를 넘기면 대부분의 환자는 회복된다"고 했다. 그는 "문제는 국내에 소아 신대체요법을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아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며 "소아 신부전의 희소성과 턱없이 낮은 소아 투석 수가에 기인하는...
'햄버거병' 피하려면…"충분히 익혀 먹고 주방 기구는 청결히" 2020-06-29 11:21:13
투석 등 '신대체요법'(신장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치료)으로 치료할 수 있다. 위험한 급성기를 넘기면 환자 대부분은 회복된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소아 신대체요법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투석할 정도로 급성으로 심하게 신장이 손상한...
[이지현의 생생헬스] 간암으로 이어지는 무증상 간경변…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2020-06-05 17:27:43
지내다가 활동성 간염으로 바뀌는 환자가 다수다. 이렇게 활동성 간염이 생겨도 증상만으로는 알기 어렵다. 증상이 없는 환자도 많다. 이 때문에 상당수 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친다. 신 교수는 “만성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간 손상이나 섬유화 과정으로 진행하기 전에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
간 망가지는 섬유화, 하루 소주 반병 이상 마신다면 '위험' [이지현의 생생헬스] 2020-06-05 11:12:21
때문에 상당수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친다. 신 교수는 "만성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간 손상이나 섬유화 과정까지 진행하지 않을 때부터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 간경변증과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도움말=신현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