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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게 비지떡"…단가 4000원 점심에 뿔난 공무원들 [관가 포커스] 2023-04-17 09:17:09
급식업체인 본푸드서비스가 모두 위탁운영하고 있다. 1단계 식당 좌석 수는 1564개, 중앙동은 560석에 달하는 대규모 구내식당이다. 통상 대규모 구내식당은 식수 인원이 보장되고,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급식업체들이 선호하는 ‘알짜 사업장’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4000원이라는 낮은 단가 탓에 급식업체도 사업에서...
외국인 못쓰니…지방 급식社 '일손 대란' 2023-04-06 18:25:51
급식업체에 취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장 내에 한국인 피보험자가 21명 이상이면 고용 허용 인원이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지방 경쟁력 약화 요인일각에서는 이런 현실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기업의 젊은 인재 구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지방기업의 급식 품질 저하가 사내복지에 민감한...
"한국인 젊은 직원 구하는 건 포기…앉아서 문 닫을 판" 2023-04-06 11:49:08
경우 급식업체에 취직할 수는 있지만, 사업장 내에 한국인 피보험자가 21명 이상이면 고용 허용 인원이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B사 관계자는 “H2 비자 소지자로 전국 사업장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방 경쟁력 약화 요인 일각에서는 단체급식업의 이런 현실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대학가 '1000원 아침밥' 인기에…예산 늘려 지원 대폭 확대 2023-03-28 21:10:21
예산을 늘려 지원 인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최근 하락세인 청년층 지지율 상승을 꾀하려는 전략이란 평가가 나온다. 28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과 정부는 현재 7억2800만원인 '1000원 아침밥' 지원 예산을 15억77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관련 예산을...
대학생 150만명에 '1천원 아침밥' 지원한다 2023-03-28 21:10:05
대학은 현재 41개교에서 66개교로 늘고, 지원 인원도 기존 69만명에서 150만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한 끼에 1천원인 정부 지원 단가를 올리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부처 간 조율 단계에서 기존 단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천원 아침밥'을...
학교 급식종사자 31명 폐암 걸렸다…최근 5년간 총 60명 2023-03-14 18:46:32
일하는 55세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검진 대상 2만5480명 가운데 수검을 완료한 94.4%(2만465명) 중 폐암이 의심되는 학교 급식종사자를 추가 검사한 결과, 31명(0.13%)이 폐암을 확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평균 연령은 54.9세, 평균 종사 기간은 14.3년이다. 수검 인원 중...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마스크 벗고 맞는 새학기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 2023-03-05 17:16:19
입학식도 못하고, 비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반 인원이 나뉘어 온라인 수업을 해 친구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도 힘들었다. 그렇게 1년이 후다닥 지나가 2학년이 되고, 또 1년이 금세 지나 3학년이 되었다.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간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아쉬웠던 게 많다. 알뜰시장 활동을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병사 월급 200만원' 역풍…"192만원 받는 부사관 누가 할까" 2023-03-01 10:00:03
육·해·공군은 부사관 1만1107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충원 인원은 9211명(82.9%)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충원율은 전년 대비 7,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3군 중에서는 육군이 부사관 충원율이 77.1%로 가장 낮았다. 공군은 105%, 해군은 88%를 기록했다. 해군은 함정에서 근무해 수당이 많고 공군은 ...
대학식당은 만성적자·인력난에 시달려 2023-02-19 17:49:21
것으로 추산된다. 대형 급식업체에도 학생식당은 매력적인 사업처가 아니다. 식수가 적은 데다 단가까지 낮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서다. 한 급식업체 관계자는 “기업 구내식당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인건비, 재료비 인상분을 만회할 수 있지만 2012년부터 10년 이상 사실상 등록금 동결 상태인 대학은 학교 측 추가...
'연봉 3000만원' 줘도 사람이 없다…대학 식당 '비상'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2-19 10:46:57
남기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대형 급식업체에도 학생식당은 매력적인 사업처가 아니다. 식수가 적은 데다가 단가까지 낮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서다. 한 급식업체 관계자는 “기업 구내식당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인건비, 재료비 인상분을 만회할 수 있지만, 2012년부터 10년 이상 사실상 등록금 동결 상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