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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 사망' 학부모 협박 사실로…아빠가 울며 한 말 2023-12-15 16:04:34
사립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폭언, 협박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사실이 조사 결과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는 15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상명대부속초) 기간제 교사 사망사건의 민원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부친은...
숨진 기간제 교사…학부모 폭언·협박 있었다 2023-12-15 14:37:53
표정을 보였다고 한다. 고인은 기간제교사로 처음에 교단에 서자마자 저학년 담임을 맡았고 직접 학부모의 항의를 받으며 근무 시간 외에도 업무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유족 측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폭언, 협박한 학부모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1500건 '문자폭탄'…초등교사 사망 뒤엔 '학부모 폭언' 있었다 2023-12-15 14:02:13
서울 종로구 상명대사범대부속초등학교의 기간제 담임 교사로 근무했다. 올해 1월 15일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해당 교사는 지난 7월 서울시교육청 서이초 교사 사망 관련 기자회견 도중 딸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달라며 절규했던 남성의 딸이다. 유족은 고인이 상명대부속초에서 기간제교사로 재직하며 담임업무...
"콩밥 먹게할 것"…기간제 교사 사망 '학부모 폭언' 드러났다 2023-12-15 10:30:03
올해 1월 사망한 서울 상명대부속초 기간제 교사가 생전 학부모의 폭언과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연락처가 공개돼 밤늦게까지 학부모들의 민원에 시달렸고, 코로나 시기 초과근무도 빈번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고인이 된 오모씨는...
중학교 30대 남교사 '남학생 성추행' 혐의로 구속 2023-12-05 09:57:14
받는 기간제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중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본인이 일하는 중학교에서 다수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사건으로 지난 10월 경찰에 첫 신고가 접수된 이후 계속해서 고소장이...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교사…학교 처분에 학부모 '반발' 2023-12-01 08:14:28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목격된 가운데,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1일 JTBC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는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들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직 기피 현상'에…서울 기간제 교사 60%가 담임 2023-11-30 15:40:59
높은 수치다. 다만 담임 교사 가운데 정규교원의 비율은 83.3%로 기간제에 비해서는 약 5배 많다. 특히 중학교에서 담임 교사를 맡은 기간제 교사 비율이 7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등학교 52.7%, 초등학교는 45.7% 순이었다. 생활지도부장 보직을 맡은 기간제 교사도 있었다. 생활지도부장은 학교폭력 등 무거운 업무를...
학급당 36명…경기남부 학교는 '콩나물 교실' 2023-11-28 17:55:52
“교사들의 기피로 오산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평택 학교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학급당 28명 이하로 낮춰야”경기 남부지역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정주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과밀 학교들이 개별적인 증축을 진행해왔지만 학생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예산 부족과 교원...
중학교 남교사, 남학생들 성추행 혐의로 수사 2023-11-20 20:33:50
한 중학교 교사가 다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인 30대 남성이 남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다수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장기·기미가요 강제'에 20년간 도쿄도 교직원 484명 징계 2023-10-24 14:17:44
따르지 않아 총 3회 징계처분을 받은 전직 교사 가와무라 사와(65)씨는 정년 퇴직후 재임용이나 기간제 교사 임용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고 한다. 그는 "교원 부족 상황에서도 (도쿄도교육위) 지침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에 말했다. 가와무라 씨는 역시 지침을 거부했다가 불이익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