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2024-07-18 15:48:55

기본권을 보다 충실하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소씨는 동성 반려자 김용민 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배우자 김씨의 피부양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그해 10월 '피부양자 인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단에서 보험료를 내라는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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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동성부부 #피부양자 #동성 #대법원 #인정 #관계 #부부 #혼인 #동반자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2024-07-18 15:31:30

할 대상"이라고 봤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행정청에서 차별 처우의 위법성이 보다 폭넓게 인정될 수 있다는 기존 법리가 확인됐다"며 "그동안 피부양자로 인정될 수 없었던 동성 간 결합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헌법상 기본권을 보다 충실하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민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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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 인상 갈등에 레미콘운송노조 국회 인근 집회…24일 파업예고 2024-06-22 12:57:48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레미콘운송노조가 레미콘 회사 111곳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 미공고 시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노동당국이 레미콘 운송노조를 노조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사측은 노조의 협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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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송비 인상 #종사자 #노조 #단체 #사용자

"금속노조 조직형태 바꿨다고 포스코지회 간부 제명은 위법" 2024-06-20 18:41:08

변경을 집단 탈퇴로 규정해 이를 금지하는 것을 기본권 침해로 봤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1민사부(재판장 정회일)는 포스코지회 전 간부 원모씨 등 6명이 금속노조를 상대로 낸 제명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지난 13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직 형태 변경으로 특정 지회가 집단 탈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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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조직형태 #조직 #형태 #변경 #노조 #제명

[사설] 집값 못 잡고 논란만 키우는 토지거래허가제, 폐기 검토할 때다 2024-06-13 18:17:17

처방 대신 시장에 직접 개입해 수급을 잡는 정책이 어떤 부작용을 부르는지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가 여실히 보여준다. 시장 원리가 아니라 이념적 잣대로 도입한 토지거래허가제는 폐지를 적극 고려할 때다. 국민의 기본권인 재산권 행사를 자유롭게 보장하며 투기 방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기존 조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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