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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소추] 원전부흥서 대왕고래·반도체까지…'尹산업정책' 동력 약화 2024-12-14 17:30:01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도체 기업에 주 52시간 근무 예외를 적용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반도체특별법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통과가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졌다. 또 반도체 기업의 통합 투자세액 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높이고,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연구·개발(R&D)...
"계엄 쇼크에 싹 물 건너갔다"...K방산 '흔들' J방산 '꿈틀' [방산인사이드] 2024-12-14 17:23:01
취소하면서 기업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심지어 체결을 눈앞에 뒀던 10조 원 규모의 폴란드향 현대로템 K2전차 그리고 이라크가 도입을 검토 중인 KAI의 수리온 기동헬기를 비롯한 계약들마저 일정이 지연되면서 향방이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상대국들은 불안정한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협상을 서두르지...
긴급 진화 나선 경제팀…비상체제 가동해 국정공백 '최소화' 2024-12-14 17:20:31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14일이 외환·금융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이어서 다음날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팀은 지난 5일부터 금융·외환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 관련 부처·기관들이...
노무현·박근혜 탄핵 후 증시 흐름 보니…"불확실성 완화 인식" 2024-12-14 17:03:56
국내 기업을 둘러싼 대외 변수가 큰 만큼 추세적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탄핵 시 주가가 상승한 2016~2017년에는 수출이 개선되는 추세였지만 현재는 수출 둔화 국면”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원화 약세가 수출 경쟁력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도 어려운 만큼...
밸류업 프로그램 '빨간불'…"정책 동력 약화 불가피" 2024-12-14 17:01:19
상태가 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선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자본시장 정책 동력이 상당폭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밸류업 무색…외인·개인, 8일간 3.5조원 '셀코리아'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직후인 지난 4일부터...
'尹 탄핵 가결' 증시 영향은…"불확실성 해소" 2024-12-14 17:00:42
나온다. 단기적인 증시 변동성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까지 훼손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오히려 일부 업종에 대해선 저가 매수를 노릴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 0.50% 상승한 2494.46에 장을 끝냈다.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비상...
테크 CEO 문전성시…애플 팀쿡도 트럼프 자택 찾아가 면담(종합) 2024-12-14 15:18:15
기업을 착취하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쿡 CEO와 트럼프 당선인의 인연은 1기 행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 재계에선 대관 업무를 전담하는 임원이나 로비스트를 통해 백악관과 소통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쿡 CEO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고 식사도 함께했다. 실제로 트럼프...
트럼프 만나는 애플 CEO…과징금 돌파구 찾나 2024-12-14 13:37:12
기업을 착취하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 경영자들은 앞다퉈 트럼프 당선인과 우호적인 관계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각각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
"'서울의 봄' 빼고 다 망했다"…방송가 줄줄이 '날벼락' [김소연 엔터비즈] 2024-12-14 12:42:59
대통령실에 쏠려 있다. 한 관계자는 "요즘 기업 송년회 행사에 초청됐던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 취소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 웃고, 노래하는 게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그런 거 같다"고 귀띔했다. 계엄 선보는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이후 탄핵 정국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즐기기보다는 뉴스에 집중하는...
"유럽, 美기업 착취 방관 않겠다" 트럼프 말에…집 찾아가는 애플 CEO 2024-12-14 12:12:03
미국 기업을 착취하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 경영자들은 앞다퉈 트럼프 당선인과 우호적인 관계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각각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기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