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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최 회장의 기여분을 과대평가했다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아 대한텔레콤(SK㈜ 모태) 지분을 취득한 1994년부터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 그리고 1998년부터 SK C&C가 상장한 2009년까지의 회사 가치 증가 기여분을 따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성장 기여도를 선대회장 12.5배, 최 회장...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분을 12.5배로, 최태원 회장의 기여를 355배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대한텔레콤이 SK C&C가 되고 상장하는 과정까지 두 번의 액면분할로 주가가 최초 액면가액의 50분의1로 축소됐는데, 이 과정에서 재판부가 계산 오류를 범했다며 정확한 계산대로라면 선대회장의 기여도는 10배...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선대회장의 기여분이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은 35.5배로 1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실상 '100배' 왜곡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 변호사는 "(SK C&C는) 최 선대회장 생존 시기에 다른 IT 기업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한 반면, 선대회장 사망 이후에는 다른 IT 기업들의 성장률과...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100원→1천원…최태원 기여분 355→35.6배로 최태원 측 "단순히 숫자 고쳐서 해결될 문제 아냐…단순 수정에 이의 제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대희 한주홍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점을 확인해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기여분도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최 선대회장의 기여분은 125배로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오류가 고쳐졌다고 판결 결과까지 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 주문은 수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최 회장 측은 이같은 전제의 오류로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
'상고 결심' 최태원에 노소영 반박..."침소봉대" 2024-06-17 16:12:43
노 관장의 '내조 기여분'도 줄여서 봐야 한다는 의미다. 이 변호사는 "차라리 판결문 전체를 국민에 공개해 당부를 판단토록 하는 방안에 대해 최 회장이 입장을 밝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최 회장 개인 송사에 불과한 이 사건과 관련해 SK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오류를 바로잡는다면 12.5배로 계산한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분이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이 35.5배로 10분의 1로 줄어 사실상 ‘100배’ 왜곡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는 잘못된 결과치에 근거해 최 회장이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노 관장의 기여분을 인정, 재산 분할 비율은 65대 35로 정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부는 1994년 11월 최 회장 취득 당시 대한텔레콤 가치를 주당 8원,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 주당 100원, SK C&C가 상장한 2009년 11월 주당 3만5천650원으로 각각 계산했다. 재판부는 이를 바탕으로 1994년부터 최...
90도 숙인 최태원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 2024-06-17 14:23:58
최 회장 기여분은 355배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최 회장 변호인 측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증가분이 125배, 최태원 회장 시기 증가분은 35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K C&C는 1998년 사명을 바꾼 대한텔레콤의 전신으로, 현재 그룹 지배구조 정점인 SK(주)의 모태가 되는 회사입니다. 1994년 고 최종현...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2024-06-17 12:51:35
선대회장의 기여분이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은 35.5배로 1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실상 '100배' 왜곡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 변호사는 "(SK C&C는) 최 선대회장 생존 시기에 다른 IT 기업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한 반면, 선대회장 사망 이후에는 다른 IT 기업들의 성장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