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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돌풍! CES 2025 이후 급부상한 미래기술과 투자 전략 총정리 2025-02-03 13:41:51
선보이는 이벤트도 펼쳐보였다.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양자컴퓨터 발언으로 관련 기업 주가 역시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해 12월 구글이 대폭 성능을 개선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훈풍 불던 시장이 싸늘하게 얼어붙어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나 리게티컴퓨팅 등은 며칠 사이 5...
삼성의 ‘반도체 트릴레마’… 사상 초유 위기, 해법은?[퇴색하는 K반도체 신화①] 2025-02-03 07:24:53
사업을 이끄는 한진만 사장이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참석했지만 협력을 위한 논의가 따로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가장 큰 벽이 SK하이닉스라면 한국에는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다. 각국의 기술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와중에 국제 정세까지 한국 기...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2025-02-03 06:02:20
넓은 길로 만들었다.” (‘AIB 2024’ 박현주 회장 기조연설문 중) ‘영원한 혁신가’를 자처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로 ‘펀드의 대중화 시대’를 연 그는 인덱스 펀드, 랩어카운트, 사모펀드(PEF)...
“피지컬 AI 시대 온다…한국 제조업 강점과 결합해야” 2025-02-03 06:01:32
AI’는 이번 행사 최대의 화두였다. 그는 1월 6일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소개하며 “로봇을 위한 챗GPT의 모멘트가 다가오고 있다. AI의 다음 개척지는 피지컬 AI”라고 말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를 말한다. 실제로...
[트럼프 관세전쟁] 中·加·멕시코에 관세폭탄…통상질서 재편·무역전쟁 서막 2025-02-01 11:05:05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그의 국정운영 핵심 기조인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기반한다. 그간 미국은 자유무역 확대 기조를 대체로 유지해 왔지만, 이것이 심각한 무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미국 내 제조업을 쇠퇴시킨 원인으로 일각에서는 주장해왔다. 특히 중산층과 노동 계층이 심각한 피...
연내 인하 기대 살아났다…12월 근원PCE 2.8% 예상 부합 2025-01-31 23:32:41
CEO 서밋에 기조 연설에서 “연방기금금리의 목표범위를 추가로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더 낮아지는 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지표를 검토하고, 행정부의 정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확성을 얻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며 추가 통화 완화에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미...
[비즈니스 인사이트] 조직 생존을 좌우하는 리더 승계의 중요성 2025-01-31 17:58:27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래 기술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그 속에서 한국 기업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AI 시대의 중요한 출발점을 놓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리더십 승계 실패의 대가는 단순한 기업의 쇠퇴로 끝나지 않는다.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인...
"연준이 인플레 대응 실패"…트럼프 vs 파월 신경전 본격화 2025-01-30 13:10:09
지난 23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화상 연설을 통해 "유가가 떨어지면 금리를 즉시 내리라고 요구하겠다.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금리가 내려야 한다"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했지만 동결 결정을 바꾸지 못했다. 연준은 이날 지난해 9월부터 3차례 연속 이어온 인하 행진을 마무리하고 기준금리를 4.25∼4.50%로...
연준, 트럼프 2기 첫회의서 금리동결…'독립성 흔들기' 버텨낼까(종합) 2025-01-30 08:16:47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는 기존보다 현저히 덜 제한적인 반면 경제는 강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회견 내내 거듭 강조해 말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별개로 월가에선 최근 경제지표를 고려할 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美연준 파월 "추가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美 경제 강해"(종합) 2025-01-30 07:55:29
3월 금리 인하를 여전히 고려 중이냐는 질문에도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되풀이해 강조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을 시작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을 개시한 뒤 작년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인하를 통해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총 1%포인트 낮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