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밖 안되는 기후동행카드…깜빡하고 썼더니 '하차 요금' 2025-01-13 17:37:59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료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작년 12월 한 달간 서울 외 수도권 하차 역에서 추가로 낸 요금이 2861만원(1만5902건)으로 집계됐다.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신분당선과 공항철도 노선 등을 합치면 추가 요금이 월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 6만2000원(따릉이 포함...
메리츠증권, 주택금융공사 MBS 발행 최우수 주관사 선정 2025-01-13 14:04:51
메리츠증권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2024년 국내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 발행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발행된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 16조4600억원 중 2조1000억원(12.7%)을 주관하고, 2조3000억원(14.0%)을 인수했다. 주택저당증권은...
10년 무역변화가 보여준다…한중 산업, 상호보완서 경합으로 2025-01-12 06:07:59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석유화학 중간 원료, 석유제품, 컴퓨터, 기초유분, 철강판이었다. 2024년(이하 1∼11월 기준)에는 이 중 자동차 부품, 컴퓨터, 철강판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또 디스플레이는 2위에서 5위로, 석유제품은 7위에서 9위로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이런 변화는 '중국제조 2025'로 대표되는...
[취재수첩] '생색내기' 그친 정부의 설 명절 대책 2025-01-10 17:44:06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주가 정부 대행 기관인 한국관광공사에 신청해야 하는데, 관광공사는 연휴(25~30일) 하루 전날인 24일부터 사업주로부터 휴가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40만원 상당의 국내 여행 경비 지원도 자세히 따져보면 사실과 다르다. 정부는 10만원만 지원하고, 나머지 30만원은 근로자(20만원...
[그래픽]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구조 2025-01-10 10:33:25
둔덕 위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작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의 개량 사업을 거쳐 사고 당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콘크리트 기초를 일부 깎아내고 그 위에 콘크리트 상판을 설치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학·지자체부터 코인계좌 허용…ETF 도입은 안갯속 2025-01-08 17:52:36
방지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달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열어 정부 및 공공기관, 대학을 비롯한 비영리법인 등부터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등 관련 사업자, 일반 기업, 금융회사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시행된...
국토부, 사고기 조류충돌 확인…둔덕 논란엔 '규정 준수' 반복(종합) 2025-01-07 18:37:45
당시 높이 1.8m·폭 0.26m·너비 3m의 콘크리트 기초 19개를 사용한 둔덕 위에 설치됐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작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의 개량 사업을 거쳐 사고 당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인허가는 무안공항을 관할하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이 맡았다. 콘크리트 기초를 0.3m 깎아내는 대신 그 위에 두께 0.3m·폭...
정부·공공기관 정보공개 평가서 법제처 등 111곳 '최우수' 2025-01-07 11:00:02
경기도, 부산교육청, 한국남부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미흡 2곳은 기초 지방공사인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영양고추유통공사였다. 행안부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 수준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hlamazel@...
둔덕에 왜 콘크리트 상판이…국토부·공항공사·설계업체 책임은 2025-01-02 21:50:46
개량 공사는 무안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020년 3월 시설 개량 설계 용역 공고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07년 처음 설치된 로컬라이저의 내구연한(15년)이 가까워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용역은 서울 소재의 A 설계업체가 낙찰받았다. A업체는 2020년 8월 공항공사에 제출한 실시설계 용역 종합 보고서에서...
국토부 "전국 항행안전시설 현지실사…CVR 음성파일 전환 완료"(종합2보) 2025-01-02 19:43:31
공사 발주처에 확인해보니 발주사에 장비, 안테나 등 부러지기 쉬운 것은 둔덕 위의 레일을 기초개량 설계하면서 부러지기 쉽게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로컬라이저의 기반 시설(둔덕)이 아닌 로컬라이저 자체만 부러지기 쉽게 설계하도록 했다는 취지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