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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 2024-04-28 18:47:28
단계별로 보장…근로 장려 효과도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세우는 안심소득은 일종의 ‘음의 소득세’다. 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포괄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넓게 포괄하고, 기초생활 수급자에서 탈락하는 순간 각종 지원이 한순간에 끊기는 단점을 보완해서 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소득을 단계적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장애인 삶의 질 끌어올린다"…보건복지부, 전방위 자립 지원 2024-04-24 16:12:49
증가했다.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연금 지급도 이뤄지고 있다. 18세 이상 등록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은 근로 능력이 상실되거나 감소되며 발생한 소득감소를 보전하는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보전하는 부가급여로 구성돼...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관리하던 남동생의 장애인 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 급여를 직접 사용하기 위해 남매가 공모해 친할머니를 살해한 사건을 수사한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 단순 공갈 사건을 수사하던 중 고소인이 앞서 피의자 등에게 "모텔 사업 수익금을 받아주겠다"며 1억7천300만원을 받아낸 사실을 인지해 고소인을 추가 기소한...
'노답'이네…"최소생활비 보장 vs 재정안정" 2024-04-14 20:50:23
마련한 2가지 안을 놓고 토론했다.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 측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제에서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급여 수준은 국제적 비교로 대단히 낮은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60∼70% 수준"이라며 "이 역시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38~43년간 가입한다고 가정한 수치로, 현실적으론...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가입했다면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권리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그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나. 노동시장 유연화를 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노동시장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나락에 빠졌을 때 구제받을 권리다. 그런 기본적인 권리를 국가에 당당히 요구할 수...
"생활서비스 직접 고른다"…정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2024-03-28 16:26:00
수립해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를 작년보다 3.6% 인상하고, 부가 급여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높이며,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정책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의...
복지지출 年7% 느는데…총선 포퓰리즘 남발 2024-02-13 18:24:53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은 복지 분야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제, 건강보험에 투입되는 국고 지원 등이 대표적 항목이다. 2032년 의무지출의 53%에 달하는 294조7000억원이 복지 분야에서 나간다. 10년간의 증가율은 연평균 7.2%로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빠른 추세다. 반면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재량을 갖고 편성할...
"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20:41:42
원인은 복지제도인데, 구체적으로 공적연금 재정에 4.2%, 기초연금 재원 조달에 2.3%, 건강보험에 4.0%, 장기요양급여 지급에 2.3%, 기초생활보장급여 지급을 위해 0.5%가 추가 조달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가 2025년 조세부담을 상향 조정하는 시나리오를 반영해 세대별 순조세부담을 계산한 결과, 현재세대...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원인은 복지제도인데, 구체적으로 공적연금 재정에 4.2%, 기초연금 재원 조달에 2.3%, 건강보험에 4.0%, 장기요양급여 지급에 2.3%, 기초생활보장급여 지급을 위해 0.5%가 추가 조달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가 2025년 조세부담을 상향 조정하는 시나리오를 반영해 세대별 순조세부담을 계산한 결과, 현재세대보...
[커버스토리] '개발이냐, 규제냐'…갈라지는 AI 진영 2024-01-08 10:01:01
사람들의 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도움을 받겠지만 꼭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벌써부터 AI의 ‘일자리 습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작년 IBM, T모바일, 드롭박스 등 테크기업들이 회계·인사 등 지원 부서 인력의 30%까지 AI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류에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