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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남극 얼음 분석해보니…"온난화, 작년 말 이미 1.5℃ 접근" 2024-11-12 08:54:20
지난 2천년 동안의 남극 빙핵 분석에서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1700년대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미 약 1.5℃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랭커스터대 앤드루 자비스 교수팀은 12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남극 빙핵 데이터를 이용해 2천년간 대기...
"남·북극은 기후변화 연구 최전선…먼 나라 얘기 아니다" 2024-11-11 17:44:52
북극 다산과학기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등 연구 거점을 늘려왔다”며 “극지 탐험을 통해 인류에게 닥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개발 해양·광물자원을 연구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신 소장은 취임 후 약 1년간 연구소 사업을 주관해 오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으로 한국이 ‘2030년 남북극 통합...
해수부, '런던의정서 인력양성 과정' 석사과정 입학생 늘린다 2024-11-11 11:00:06
해양수산부는 11일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 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수부는 협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04억원 규모의 자금을 IMO에 공여해 전 세계의 우수한 해양환경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트럼프 재집권] 음모론·거짓정보 또 활개치나…과학계 긴장 2024-11-10 18:36:44
과학저널 네이처는 미국 대선 다음날인 6일 사설에서 "용기를 품고 단결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과학계에 당부했다. 네이처는 트럼프 1기에 대해 "세계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등 세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무시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방해하는 정부를 목격했다"고...
"인간 넘어서는 AI, 경제적 가치 1경달러…강력한 만큼 위험" 2024-11-10 17:52:51
사용한다면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이루고, 기후변화와 싸우며,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특히 어떤 분야에 영향이 클까요. “의료 분야는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지금은 인간의 몸에 대해 불완전하게 이해하고 있어 다양한 질병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찾지 못하죠...
푸틴,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서명…발효 눈앞(종합2보) 2024-11-10 05:44:33
협력, 방위 능력 강화, 식량·에너지·기후변화 등 전략적 분야에서의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한다는 취지와 함께 분야별 협력 대상도 나열돼 있다. 무역·투자·과학기술, 국경 문제, 농업·교육·보건·품질인증·법인 및 국민 권리 보호, 법 집행 및 제정, 테러·불법이주 등 국제적 위협,...
[사이테크+] "화성 유토피아 평원 퇴적물은 35억년 전 바다가 남긴 흔적" 2024-11-08 05:00:02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2021년 5월 화성 북반구의 유토피아 평원(Utopia Planitia)에서 탐사 활동 중인 탐사로버 주룽(祝融·Zhurong)의 표면 퇴적물 탐사 데이터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화성 탐사선 주룽은 2021년 5월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있는 넓은 저지대인 바스티타스...
"올여름 더워서 죽을 뻔"…농담 아니라 앞으론 정말 죽을 수도 2024-11-07 16:11:10
붕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넬대 지구·대기과학 학과장인 나탈리 마호월드는 1.5도 목표는 기후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막기 위해 설정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폭염과 폭풍, 가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
1.5도 마지노선 붕괴 우려…지구촌이 '후끈후끈' 2024-11-07 16:11:09
붕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넬대 지구·대기과학 학과장인 나탈리 마호월드는 1.5도 목표는 기후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막기 위해 설정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폭염과 폭풍, 가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는 다음 주...
"지구, 올해 가장 더웠다"…'1.5도 마지노선' 첫 붕괴 전망 2024-11-07 15:52:56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넬대 지구·대기과학 학과장인 나탈리 마호월드는 1.5도 목표는 기후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막기 위해 설정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폭염과 폭풍, 가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영리단체 버클리 어스의 기후학자인 지크 하우스파더는 "매우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