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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뜨거운데…"내년 더 덥다" 2023-07-21 12:49:31
산하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이자 기후학자인 개빈 슈미트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이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겪는 것은 비단 엘니뇨 여파만이 아니다. 모든 곳에서 전체적인 온난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바다에서 그렇다"면서 "이것이 계속될...
올해도 푹푹 찌는데…NASA "내년, 엘니뇨 때문에 더 뜨겁다" 2023-07-21 12:03:03
NASA 산하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이자 기후학자인 개빈 슈미트는 20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이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겪는 것은 비단 엘니뇨 여파만이 아니다. 모든 곳에서 전체적인 온난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바다에서 그렇다"면서 "이것이...
30년전 기후변화 경고 과학자 "우리는 바보들…더한 상황 온다" 2023-07-20 10:48:29
전 지구 온난화를 경고했던 기후학자가 현실화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해 앞으로 더 나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수십 년 전부터 나온 재앙의 신호를 무시한 인류의 어리석음 때문에 지구가 지난 100만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과열되고 있다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고침] 국제(美서만 야외 근무인력 2천200만…"폭염에 경…) 2023-07-19 16:29:48
기후학자 저스틴 맨킨은 "우리는 극심한 더위를 현지화된 현상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지금 폭염이 인간에게 '미개척지'의 일종인 것은 단순히 규모가 아니라 한꺼번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만 3천200만명이 야외에서 일하고 개발도상국들에서는 경제활동을 야외에서...
美서만 야외 근무인력 2천200만…"폭염에 경제적 손실 점점↑" 2023-07-19 16:21:00
기후학자 저스틴 맨킨은 "우리는 극심한 더위를 현지화된 현상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지금 폭염이 인간에게 '미개척지'의 일종인 것은 단순히 규모가 아니라 한꺼번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만 2천200만명이 야외에서 일하고 개발도상국들에서는 경제활동을 야외에서...
9300만명에 폭염 경고…美 '열돔' 확산 2023-07-15 05:44:45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미 서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진 뒤에도 예년 평균보다 높은 기온이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의 기후학자 대니얼 스웨인 박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폭염에 대해 "하루나 이틀의 짧은 현상으로...
美 남부 덮은 '열돔' 캘리포니아 등 확산…9300만명에 폭염 경고 2023-07-15 05:16:33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미 서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진 뒤에도 예년 평균보다 높은 기온이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의 기후학자 대니얼 스웨인 박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폭염에 대해 "하루나 이틀의 짧은 현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역대급 폭염 맞네…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 2023-07-05 09:43:56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기후학자 프레데리케 오토 박사는 "이는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라 인류와 생태계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말했다. 오토 박사는 "우려스럽게도 이날이 앞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가장 더운 날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며 엘니뇨로 올해 기록이 추가로 깨질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평균 17도 2023-07-05 09:06:48
영국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기후학자 프레데리케 오토 박사는 "이는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라 인류와 생태계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말했다. 오토 박사는 "우려스럽게도 이날이 앞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가장 더운 날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며 엘니뇨로 올해 기록이 추가로 깨질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빙하 완전 쪼그라들었다…"기후위기 4개 지표 최악" 2023-06-20 05:37:57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기후 재해가 빈발할 수 있다고 기후학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기후학자 에레라는 "올해 엘니뇨가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열대지방과 해양은 이미 매우 빠르게 더워지고 있었다"며 "예상했던 일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빠를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 남극 빙하 규모 최저치 남극 대륙의 해빙(sea ic...